•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배당주 투자 계절…"예상수익률 최고 5~6% 수준"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2-14 08:47

5% 넘는 고배당 16종목…삼전 특배 주목
배당락일 주가 하락 열려 있어 염두해야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연말이 되면서 배당주 종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상장사 중 16개 기업이 고배당으로 분류돼 배당 수익률이 5~6%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다.

배당락 이후 주가 하락 가능성도 염두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1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2월 10일 종가 기준 16곳 상장사 올해 배당수익률 컨센서스가 5%를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배당수익률은 주식 한 주당 배당금을 현재 주가로 나눈 것이다. 배당금이 증가하거나, 또는 분모인 주가가 떨어져도 오르는 구조다.

예상 배당수익률이 가장 높은 상장사는 현대중공업지주(6.47%)로 나타났다. 여기에 전통 고배당주인 하나금융지주(5.91%), JB금융지주(5.76%), BNK금융지주(5.74%), 기업은행(5.65%) 등이 상위 종목에 올랐다.

자료출처= 하나금융투자 '12월 시작은 배당주, 배당락 직전에 실적주로 스위치' 리포트(2020.12.02) 갈무리

자료출처= 하나금융투자 '12월 시작은 배당주, 배당락 직전에 실적주로 스위치' 리포트(2020.12.02) 갈무리

증권가에서는 이익개선 가능성과 고배당이 합치되는 점에서 배당주 관심을 높일만 하다고 제시하고 있다.

올해 사업연도 배당금을 받으려면 오는 12월 28일까지 주식을 보유해야 한다. 배당금은 다음해인 내년 1분기 회사 별 정기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

다만 배당락일 주가 하락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점을 챙겨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올해 배당락일은 12월 29일이다.

이경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연말(배당락 전)까지 배당주에 대한 관심을 갖는 것이 유리하다"며 "특히 올해 고배당 팩터의 성과는 평년에 비해 큰 폭으로 낮아져있는 상황으로 배당락일 전까지 고배당주의 양호한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민규 KB증권 연구원은 "12월 만기 이후~둘째·셋째주에 배당주를 사는 게 가장 안정적"이라며 "배당주를 너무 일찍 사면 시장위험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져 변동성이 커지고, 배당락이 임박해 사면 총수익이 낮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의 정기배당 외 특별배당 실시 규모도 주목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7년 10월에 향후 3년(2018~2020년)동안 발생하는 잉여현금흐름의 50%를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삼성전자는 2018년부터 분기마다 주당 354원을 배당했다. 증권가에서는 주당 1000원 안팎의 특별배당을 지급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삼성전자, 최소 80조 자사주 매입설…’자기자본비용’ 부담↓ 삼성전자의 최소 8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 가능성이 거론된다. 현재 삼성전자가 보유한 자사주로 성과급을 지급하기에 부족한 탓이다. 자사주 매입은 주가 상승으로 확대된 자기자본비용 부담을 낮춘다. 고평가 논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자본배치 전략이 밸류 결정에 새 변수로 떠오를지 주목된다.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90조원 규모 자사주를 향후 3년에 걸쳐 분할 매입에 나설 계획이다. 다만 삼성전자는 경영성과에 따른 주식보상 목적 자사주 매입을 검토하고 있으나 구체적 일정이나 규모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공시했다.현재 삼성전자가 보유한 자사주는 약 8210만주다. 주당 35만원을 가정하면 약 29조원 규모다. 2 '빚투' 뛰자 증권사 단기채 껑충…"차환 등 하반기 단기조달 압력 지속" 개인 투자자의 '빚투(빚내서 투자)' 수요 급증 등 여파로 증권사들이 단기채를 공격적으로 발행하고 있다.CP(기업어음)과 전자단기사채(전단채) 발행 잔액은 이달 초 처음으로 100조 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증권사 외부 차입이 급증하는 것은 증시 호황에 따른 결과이고, 구조적인 증권업 성장도 반영됐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특히 단기자금 조달이 집중되고 있는데, 하반기에도 차환 등을 고려하면 이 같은 경향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신용거래융자 사상 최고 수준…"장기보다 단기조달 급증"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경록 신영증권 연구원은 지난 18일 발표한 리포트에서 "개인투자자들의 폭발적인 ‘빚투’ 투자 수요를 감당해 3 DQN주성엔지니어링, 수주 75% 줄었는데 PBR은 14배 적자로 돌아선 성적표에 순자산 14배가 넘는 프리미엄이 매겨졌다. 최근 AI 반도체 수혜주로 급부상한 주성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황철주, 황은석) 얘기다.수주잔고는 정점을 찍은 뒤 감소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시장은 회사의 현재보다 AI 반도체 호황이 가져올 미래에 더 높은 값을 매기고 있다. 문제는 그 기대를 뒷받침할 선행지표가 아직 뚜렷하게 돌아서지 않았다는 점이다. AI 투자 확대 기대가 실제 발주와 매출로 이어질 경우 현재의 높은 밸류에이션은 정당화될 수 있다. 반대로 회복 시점이 늦어질 경우, 시장이 선반영한 프리미엄 역시 재평가를 피하기 어렵다.높은 수익성·탄탄한 재무… 문제는 실적 변동성주성엔지니어링은 원자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