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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배당과 수소 사업에 대한 기대 긍정적”- NH투자증권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2-03 09:22

▲자료=SK

▲자료=SK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SK가 안정적 지주회사의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주주가치를 제고할 것으로 전망됐다.

3일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K가 신성장 포트폴리오 강화 등 ‘투자형 지주회사’로서의 견고한 기초체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SK의 목표주가 35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헀다.

올해 SK의 배당은 최소 6500원을 넘길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SK는 자회사 SK바이오팜 상장, 물류센터업체 ESR 투자 후 홍콩증시 상장 등 투자형 지주회사로서의 선순환 본궤도에 진입했다”라며 “ESR 매각차익 4900억원, SK바이오팜 구주매출 3070억원 등 비경상 배당재원 7970억원 확보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SK E&S와 SK이노베이션 실적 부진에 따른 올해 말 배당수입 감소에도 불구하고 이연된 특별이익과 SK바이오팜 보호예수기간 이후 지분 일부 처분, SK실트론 상장 등을 감안했을 때 배당 및 신성장 포트폴리오 투자 재원을 확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더불어 향후 수소경제의 일원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SK는 SK이노베이션과 SK E&S를 중심으로 수소 생산·충전·연료전지 발전 등 수소 사업 추진을 계획 중에 있다”라며 “수소 생산 및 공급 인프라를 확보해 수소 경제의 주축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오는 2022년 여주 LGG 발전 상업 생산을 시작으로 2023년부터는 수소 생산을 통해 중장기 성장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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