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전문가들이 선정한 15개 추천 종목을 통해 투자자들이 좀 더 쉽게 월 배당 투자를 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 3개월마다 종목 분석 등을 통한 추천 종목을 관리해 준다.
예를 들어 시스코 시스템즈(1·4·7·10월 배당), AT&T(2·5·8·11월 배당), 화이자(3·6·9·12월 배당) 등 배당월이 다른 3개 종목 매수로 투자자는 매월 배당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고 NH투자증권 측은 설명했다.
초보 투자자들이 우량 종목에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S&P 500 중에서 종목을 추천한다. 이후 종목 주문 시에는 종목 수량과 과거 배당금을 바탕으로 연 배당수익, 연 배당수익률 등을 미리 시뮬레이션해서 보여준다.
전문가의 종목별 주요 투자 포인트와 배당 관련 지표들을 한글로 제공하고, 배당수익 시뮬레이션을 숫자와 그래프로 한눈에 이해하기 쉽게 제공한다.
2021년 1월말까지 NH투자증권 나무(NAMUH)앱을 통해 이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선착순 1000명은 투자지원금 10달러를 받을 수 있다.
NH투자증권 Digital솔루션부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미국주식 초보 투자자들도 쉽게 투자를 진행할 수 있게한 게 핵심”이라며 “새로운 해외주식 투자 컨텐츠를 지속 공급하고 상품 카테고리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