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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사내 빅데이터 해커톤 경진대회 개최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20-12-09 10:38

8개팀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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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훈 하나카드 사장(가운데)이 ‘하나카드 빅데이터 해커톤’ 경진대회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카드

장경훈 하나카드 사장(가운데)이 ‘하나카드 빅데이터 해커톤’ 경진대회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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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하나카드가 사내 빅데이터 해커톤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하나카드는 빅데이터 인재 육성 일환으로 ‘하나카드 빅데이터 해커톤’ 경진대회를 지난 1~2일 이틀에 걸쳐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직원들의 디지털 지식 함양과 빅데이터 기술 분석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 하였으며, 각 사업본부별 대표 1팀씩 출전하여 총 8개팀이 경쟁을 펼쳤다.

우선 참석자들은 대회 전 사전교육을 통해 파이톤 등 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을 학습 후 예행연습을 진행했다. 본 대회에서는 ‘미래의 아파트 실거래가 예측 모델 개발’이라는 주제로 특정 시간 내에 데이터를 분석 후 자체 빅데이터 모델링을 개발하여 결과물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해당 주제는 작년 하나카드에서 신사업 프로젝트로 진행했던 주제였으며, 최근 국내 해커톤 대회에서 가장 관심이 높은 주제이기도 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위 2개팀에게 총 300만원 상금과 함께 하나금융그룹 디지털 핵심인재 양성과정 우선 선발 기회가 함께 제공되며 장경훈닫기장경훈기사 모아보기 사장이 직접 시상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직원들에 따르면 “변수들의 특징을 찾아내어 이를 예측하는 모델을 만들어 실시간으로 성능을 평가하는 것이 새로웠다”며 “데이터를 보는 시각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향후 업무 수행 시에 다양한 데이터 분석 모델을 개발–적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를 기획한 하나카드 인재개발부 박선민 과장은 “직원 스스로가 직접 참여하고 본인의 역량의 차이를 검증해내는 과정일수록 직원들의 교육 성과가 더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방법의 디지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하나카드는 ‘디지털 전환’이라는 큰 방향성 아래 금융업의 경계를 넘어서기 위해 다양하고 혁신적인 디지털 교육을 시도해 오고 있으며, 그 중 ‘하나카드 디지털유니버시티는 실전형 디지털 인재양성소로 빅데이터 전문가와 디지털 비즈니스 전문가 과정 가운데 하나를 골라 단계별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HDU는 하나금융그룹 계열사 뿐만 아니라 타사에서도 벤치마킹을 하는 등 디지털교육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매김 했으며 올해 3기 졸업생을 포함해 모두 1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해냈다

또한 국내 카드사 최초로 글로벌 신용카드 브랜드사인 비자(VISA)와 디지털방법론으로 현업 문제를 해결하는 ‘Co-creation’도 3년간 운영하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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