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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훈 대구은행장, 임원급회의 비대면 주재…화상회의 시스템 선제적 구축

김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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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2-08 16:04

생산성 혁신에 성과중심 기업문화 강화

임성훈 DGB대구은행장이 임원급회의를 비대면으로 주재하고 있다. /사진=DGB대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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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임성훈닫기임성훈기사 모아보기 DGB대구은행장이 임원급회의를 비롯해 각종 회의들을 비대면으로 전환해 실시하고 있다. 비대면 회의 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디지털 시대에 앞서 나가고 코로나19 시대를 슬기롭게 대처하겠다는 계획이다.

DGB대구은행은 8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경영 연속성을 유지하고 탄력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대비책 중 하나로 임원 주요회의, 이사회 등을 비대면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여름에 지역·공간에 제약받지 않는 퍼블릭 클라우드 시스템인 ‘Cisco Webex’를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클라우드 화상회의가 가능하며, 최대 1000명까지 동시화면 25개의 화상회의가 가능하다. 또한 최대 3000명이 접속해 컨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화상강의가 가능하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 분산된 점포 간 효율적 의사소통을 위해 사내 자체 방송국 전용 프로그램 활용하고, 온라인 교육, SNS 소통 등을 더욱 활발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격적인 임원진 회의 비대면 실시로 코로나19 극복은 물론 디지털 시대 선도그룹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올해 초 거점 지역인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되면서 ‘DGB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해 전사적인 대응 태세를 갖춘 바 있다.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약 10개월간 DGB대구은행은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고객 불안을 해소하고, 직원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추진하고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임원 비대면 회의는 최근 코로나19 관련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대면 회의 진행에 따른 우려를 최소화하고, 언택트 시대 디지털화 되어가는 업무 환경에 발맞춰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임성훈 행장은 지난 10월 취임 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사회 지지의 마음으로 ‘사랑의 헌혈버스’를 기증하고, 지역 의료진 응원 방문 등을 진행하면서 내부적으로도 코로나19 대응에 힘쓰고 있다.

특히 ‘냉정한 합리성, 직원중심적 사고, 철저한 성과주의’를 은행경영의 기본원칙으로 내세우면서 이번 비대면회의 확대를 비롯해 직원 위주의 실질적 실행주의 경영방침을 추진하고 있다.

임성훈 행장은 “DGB대구은행은 혹시 모를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적극 대비해 방역선도은행으로서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대면회의 뿐만 아니라 워크 다이어트와 프로세스 개선, 집중 근무 시간제 정착화, 기업문화위원회 운영을 통한 생산성 혁신으로 성과중심의 차별화된 기업문화를 강화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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