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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지역 핀테크 스타트업 협업 사례 내년 사업화 추진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1-26 19:37

‘2020 디지털 IT R&D 센터’ 핀테크 업체 협업 발표회

DGB혁신센터 전경. /사진=DGB대구은행

DGB혁신센터 전경. /사진=DGB대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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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DGB대구은행이 IT R&D센터와 지역 핀테크 스타트업과의 협업 사례를 발표했다. 발표된 사례는 면밀히 검토해 내년 사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DGB대구은행은 26일 DGB혁신센터에서 2020 DGB디지털 IT R&D센터와 지역 핀테크 스타트업 업체가 협업해온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IT R&D센터는 DGB대구은행 IT본부 내 신기술 연구개발 조직으로 지난 2016년 개소해 세분화된 IT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개소 이후 세분화되고 심층적인 IT 인력을 양성하고, 체계적인 사업 방안을 공유하며 전문화·활성화를 이루고 있다.

협업은 AI·블록체인·빅데이터·클라우드·NFC 등 기술 중심의 5개 Lab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내부 직원의 IT 능력을 향상시키고, 외부 기업과의 협업과 지역 대학생들과의 산학연계, 이를 활용한 지역 경제 활성화로 확대하고 있다.

이날 발표회는 보다 실질적인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해 지역 핀테크 스타트업체와 공모해 랩별 사업을 검증하고, 평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참여 기업은 DGB금융지주의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센터 FIUM랩과 신용보증기금의 Start-up NEST 소속기업 중 선별한 5개 업체가 참여했다.

오늘(26일) 발표회에서는 협업을 통해 개발된 프로그램의 시연과 이를 활용한 추가 비즈니스 확장 방안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다.

세부적인 활동주제로는 △다이브의 블록체인 기반 DID 모바일사원증 △부엔까미노의 펀세이빙 △로민의 AI OCR을 이용한 재무제표 입력 자동화 △올링크의 NFC기반 간편 송금 △인스유틸의 통화 업무 자동 분류로 콜센터 상담 효율화 등 5가지다.

이 중 우수 활동랩 3군데를 선정해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되며, 우수 성과자도 선별해 DGB대구은행 은행장 표창 추천과 상금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DGB대구은행 IT본부관계자는 “IT R&D 활동을 함께한 기업들과는 ‘블록체인 기반 DID인증 체계 구축’ 등의 실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바, 오늘 발표된 사례를 면밀 검토해 2021년 사업화를 진행하는 등 실제 업무 영역에서의 지속적인 협업이 진행되다”고 설명했다.

또한 관계자는 “DGB대구은행은 전 직원의 디지털 마인드 확산과 이해도 제고를 위해 자체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정기적인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인재육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해온 디지털 IT R&D센터를 통해 매년 신기술 연구분석 및 기술 습득을 해왔으며, 올해부터는 스타트업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발굴로 스타트업기업과 함께 발전하는 지역 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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