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백화점, 네이버 통해 '온라인 문화센터' 운영

유선희 기자

ysh@

기사입력 : 2020-12-07 09:48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사진 = 현대백화점

사진 = 현대백화점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현대백화점은 네이버 강의 플랫폼 '엑스퍼트(eXpert)' 내에 온라인으로 문화센터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현대백화점 컬처클래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론칭한 '현대백화점 컬처클래스'에서는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강사 14명이 필라테스·사진·꽃꽂이·가죽공예 등 80여 개 강좌를 선보인다. 대표 강좌로는 여행사진 작가 백상현이 진행하는 '나의 여행사진 분석하기', 필라테스 10년 경력 황현진 강사의 '코어 강화 운동', 김준닫기김준기사 모아보기수 플로리스트의 '집에서 직접 만들어보는 크리스마스 화환 만들기' 등이 있다.

온라인 문화센터 강의는 강사와 신청자 간 일대일 채팅이나 음성·영상 통화를 통해 진행된다. 정해진 날짜와 시간에 들어야 하는 기존 오프라인 문화센터 강의와 달리, 강사가 가능한 시간이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온라인으로 수강이 가능하다. 또한, 한 학기당 4회~8회 과정인 오프라인 문화센터 강의 중 필요한 수업만 골라서 1회씩 들을 수도 있다.

현대백화점은 내년까지 온라인 문화센터에서 제공하는 강좌 수를 500여개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백화점 컬처클래스의 강사 수를 100여명으로 늘리고, 강의 분야도 예술·와인·인테리어·골프 등으로 넓혀 나갈 예정이다.

또한 기존 오프라인 문화센터처럼 다수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하는 강좌를 선보이고, 일대일 교육 없이 동영상 강의만 시청할 수 있는 'VOD 강의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이번 네이버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 강의 시장에서도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의 입지를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