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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구매 고민…은행에서 이자 혜택받고 손쉽게 ‘해결’

김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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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2-07 08:21

은행별 자동차 대출 특화 상품도 구비
우대금리 혜택 받고, 이자는 낮추고

신한 마이카 홈페이지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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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신차나 중고차를 구매할 때 은행들의 대출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보통 신용카드 할부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자동차를 구매하고 있지만 은행별 자동차 구매 대출상품을 이자 혜택을 받으면서 구매할 수 있다. 은행별 이자 혜택도 상이해 자신의 여건에 맞고, 혜택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상품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

주요 시중은행에서는 신차 또는 중고차 구매자금이 필요한 고객을 대상으로, 연소득 범위 내에서 신차는 최대 6000만원, 중고차는 최대 4000만원을 대출한다.

또한 은행권을 제외한 다른 금융기관에서 받은 신차 할부금융을 대출 신청 은행으로 대환하고, 분할상환하는 경우에도 신차는 최대 6000만원을, 중고차는 최대 4000만원을 제공한다.

◇ 대출한도는 같지만, 우대금리 사항은 다르다

시중은행별 자동차 구매자금 대출은 신한은행의 ‘신한 MY CAR 대출’과 KB국민은행의 ‘KB 매직카대출’, 하나은행의 ‘1Q오토론’, 우리은행의 ‘우리드림카대출’ 등이 있다.

대출한도는 차량판매가격 범위 내에서 최소 300만원부터 가능하며, 만 25세 미만의 경우 차량가액의 최대 80%까지 가능하다. 중고차를 구입하는 경우 대출실행일이 최초 차량 등록일부터 15년 이내인 차량만 가능하다. 대상 차량은 승용차와 승합차, 5톤 이하의 화물차, 260CC 초과 대형이륜자동차 등이다.

신한은행의 ‘신한 MY CAR 대출’은 우대금리로 서울시 노후공해차량(배출가스 5등급 차량)과 관련해 지자체 확인서를 제출할 경우 0.50%p를, 다자녀(3인 이상)·장애인·국가유공자 0.10%p를 제공한다. 이어 제휴업체에서 추천받을 경우와 딜러 추천을 받을 경우 각 0.10%p씩 제공하며, 서울시 노후공해차량 적용 시 두 우대금리는 적용이 안 된다.

KB국민은행의 ‘KB 매직카대출’은 우대금리로 실적 연동 우대 최고 연 0.80%p를, 영업점 우대 최고 연 0.60%p 등 최고 연 1.40%p를 우대한다.

급여이체 실적이 있을 경우 최고 0.30%p를, KB국민카드를 최근 3개월간 30·60·90만원 이상 이용실적이 있는 경우 0.10%p에서 0.30%p를, 적립식 예금으로 30만원 이상 계좌를 보유한 경우 0.20%p를 제공한다.

또한 신용등급(CSS)이 1~3등급인 고객은 0.10%p를, 소개·법인 추천 시 0.20%p를, 하이브리드·전기차·경차를 구매할 경우 0.30%p를 제공한다.

우리은행의 ‘우리드림카대출’은 우대금리 최대 연 0.90%p를 제공한다. 우리은행 계좌로 매월 50만원 이상의 급여를 이체할 경우 0.10%p를, 제세공과금 또는 관리비 매월 자동이체할 경우 0.10%p를 제공한다.

우리카드 3개월간 50만원 이상의 정상 결제 실적이 있을 경우 0.10%p를, 하이브리드·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를 구입한 경우 0.70%p를 제공한다. 또한 신차를 구매하거나 전환할 경우 0.50%p를, 딜러 소개는 0.10%p를, 오픈뱅킹 가입 고객에게는 올해 12월까지 0.10%p를 제공한다.

◇ 고객 여건 맞는 대출상품 구성…플랫폼 구축도 확대

신한은행의 ‘신한 MY CAR 신용대출 2.0’은 신차에 최대 7000만원을, 중고차는 최대 6000만원까지 제공하며 우대금리는 최대 0.70%p를 제공한다. 우대조건은 ‘신한 MY CAR 대출’의 우대사항에서 최근 3개월 내 1회 50만원 이상 급여이체가 있을 경우나 3개 이상의 카드사로부터 매출대금이 입금되는 경우 0.10%p를 추가로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신차와 중고차 매매계약을 체결하거나 자동차할부를 대환하고자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차 신용대출 상품도 제공한다. 신차는 최대 1억원까지, 중고차는 최대 6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실적 연동 우대는 ‘KB 매직카대출’과 같으며, 영업점 우대로 ‘KB 매직카대출’에 가입할 경우 0.10%p를, 신차 대출일 경우 우대 0.20%p를, 하이브리드·전기차·경차를 구매할 경우 0.30%p를 제공한다.

또한 KB국민은행은 ‘KB매직카적금’을 통해 자동차를 보유 중이거나 미래 구입예정인 고객에게 자동차 관련 우대이율을 제공하고 있다. 50만원 이상 급여이체실적 또는 30만원 이상 KB국민카드 매입실적이 있을 경우 0.30%p를, 계약기간 중 자동차를 구입하고 증빙 서류 제출하는 경우 0.10%p를, 최근 1년 간 자동차 무사고를 증빙하는 서류를 제출하는 경우 0.10%p를 제공한다.

하나은행의 ‘안심오토론’은 연소득 1800만원 이상인 직장인과 사업자 중 신용등급이 양호한 고객을 대상으로 오토라이프 생활을 제공하는 자동차 전용 신용대출 상품이다.

대출한도는 자동차 구입가격 또는 자동차할부대출 상환자금 이내에서 최대 5000만원 까지 대출을 실행한다. 대출 대상은 신차와 중고차를 구매하거나 자동차 리스와 렌터카 계약을 체결한 경우, 타 금융기관에서 받은 할부금융을 대환하는 경우 이용할 수 있다.

BNK부산은행은 ‘BNK차 드림(Dream) 플러스론’과 ‘BNK차 드림(Dream) 신용대출’을 통해서도 자동차 구매 대출을 실행하고 있다.

‘BNK차 드림(Dream) 플러스론’은 보증보험담보대출과 연계해 추가로 신용대출을 지원하는 상품으로, 본인 소득이 부족하거나 연소득 입증 어려워 ‘BNK차 드림(Dream) 오토론’을 받을 수 없는 경우 배우자 소득과 추정소득 등을 활용해 신규자동차 구입 부족자금을 지원한다.

‘BNK차 드림(Dream) 플러스론’은 최대 2000만원을 제공하며, ‘BNK차 드림(Dream) 오토론’을 포함할 경우 최대 5000만원이다. ‘BNK차 드림(Dream) 신용대출’은 최대 3000만원 이내며, 신용등급별·자기자금부담률별·거래실적별 차등 적용된다.

‘BNK차 드림(Dream) 플러스론’과 ‘BNK차 드림(Dream) 신용대출’ 모두 우대조건으로 급여이체할 경우 0.10%p를, 신용(체크)카드 회원에게 0.20%p를, 전자금융 이용을 등록하면 0.10%p를 제공한다.

또한 그린자동차 구입 시 0.10%p를, 미성년자 3자녀의 부모 또는 65세 이상 노부모 봉양자일 경우 0.10%p를, 탄소포인트 2000포인트 이상 취득 고객에게 0.30%p를 제공하며, 거래실적에 따라 0.20%p를 추가 제공한다.

아울러 신한금융그룹은 신한은행의 ‘My Car’와 신한카드의 ‘My AUTO’를 통합해 자동차금융 플랫폼 ‘신한 My Car’를 출시했다. 고객들은 신차·중고차 대출과 리스, 렌터카, 할부금융 등 본인에게 맞는 금융상품을 ‘신한 My Car’를 모두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신한금융그룹 내 자동차 금융 상품 비교를 기반으로 ‘통합한도조회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대출한도를 보여주고, ‘복합대출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유리한 최적의 상품 포트폴리오를 추천한다.

개인택시 운전자를 대상으로 하는 ‘신한 쏠편한 MY TAXI 행복대출’은 대출한도와 대출금리를 우대해 생활자금을 지원하는 보증보험담보 대출상품이다.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하며, 우대금리는 최대 0.40%p를 제공한다.

‘신한 My Car’는 금융 서비스 뿐만 아니라 비금융 혜택도 제공한다. 차량 용품 쇼핑몰을 운영하고, 정비·세차 등 차량관리와 차량 시세 조회, 판매 서비스 등 자동차와 관련된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차별화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KB금융그룹은 온라인 중고차 매매 플랫폼 KB캐피탈의 ‘KB차차차’를 운영하고 있다. 중고차 매물은 현재 14만대를 돌파해 가장 많은 중고차 매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동차 금융 관련 마이데이터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플랫폼 내 ‘KB차Easy 통합한도조회’를 통해 구매를 희망하는 차량에 대해 KB국민은행과 KB국민카드, KB캐피탈의 자동차 금융 한도와 금리 확인을 할 수 있다.

또한 ‘보내줘차차차’ 서비스는 차량을 구입해 희망하는 장소로 차량을 배송받을 수 있으며, KB캐피탈 인증중고차 차량을 우선적으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KB캐피탈 인증중고차는 KB캐피탈 차량진단 전문가가 직접 종합검사를 실시하고, 엄선된 품질의 차량만을 제공한다. 진단내역도 함께 고객에게 제공된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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