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S그룹 3세 경영 시동…구본혁・구본규・구동휘 전면 등장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1-24 16:31 최종수정 : 2020-11-25 06:51

구본혁 에코홀딩스 부사장, 사장 승진 ‘신성장동력 발굴・육성’ 공로
구본규, LS엠트론 CEO 선임…구동휘, E1 최고 경영 책임자로 이동

오늘(24일) 실시한 LS그룹 '2021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경영 전면에 등장한 구본혁 에코스홀딩스 신임 사장(사진 왼쪽), 구본규 LS엠트론 신임 CEO(사진 가운데), 구동휘 E1 신임 전무 COO(사진 오른쪽). 사진=LS그룹.

오늘(24일) 실시한 LS그룹 '2021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경영 전면에 등장한 구본혁 에코스홀딩스 신임 사장(사진 왼쪽), 구본규 LS엠트론 신임 CEO(사진 가운데), 구동휘 E1 신임 전무 COO(사진 오른쪽). 사진=LS그룹.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LS그룹이 오늘(24일) 실시한 ‘2021년 정기 임원인사(이하 인사)’를 통해 3세 경영 시동을 걸었다. 오너 3세들이 각각 주요 계열사 경영진에 전면 등장했다.

LS그룹은 이날 인사를 통해 구본혁닫기구본혁기사 모아보기 에코스홀딩스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구 신임 사장은 고(故) 구자명 LS니꼬동제련 회장의 장남이다. 지난 2003년 LS전선에 입사해 LS 경영기획팀, LS니꼬동동제련 지원본부장, 사업본부장, 예스코홀딩스 미래사업본부장 등을 두루 거쳤다. 예스코홀딩스는 LS그룹 도시가스부문 지주사다. LS그룹 측은 “구본혁 부사장이 1년 동안 미래사업본부장을 맡아 신성장동력을 발굴, 육성했다는 평을 받아 예스코홀딩스 CEO로 선임됐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3세인 구본규 부사장은 LS엠트론 CEO로 선임됐다. 그동안 구 부사장은 LS엠트롤 COO(최고운영책임자)를 맡았다. 구자엽 LS전선 회장의 장남인 그는 2007년 LS전선에 입사해 슈페리어 에식스(SPSX) 통신영업 차장, LS일렉트릭 자동화 아시아태평양 영업팀장, LS엠트론 경영관리 COO 등을 거쳤다. LS그룹 측은 “구본혁 부사장은 이번에 LS엠트론 CEO에 선임, LS엠트론의 사업 회복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자열닫기구자열기사 모아보기 LS그룹 회장의 장남 구동휘닫기구동휘기사 모아보기 ㈜LS 전무는 액화석유가스 계열사인 E1에서 경영을 맡는다. E1으로 자리를 옮겨 COO를 담당한다. E1은 구 전무 작은 아버지인 구자용 대표이사 회장이 경영을 이끌고 있다.

2012년 우리투자증권에 입사한 구 전무는 1년 뒤인 2013년 LS일렉트릭 경영전략실 차장으로 LS그룹에 입사했다. 이후 중국 산업자동화 사업부장, ㈜LS Value Management 부문장 등을 거쳤다. LS그룹 측은 “구 전무가 쌓은 경험과 사업 가치 진단 및 운영 능력 등을 E1에도 적용함으로써 차세대 경영자로서의 역할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오너 3세를 포함해 LS그룹은 이번 인사로 총 31명을 승진시켰다. 직급별로는 사장 1명, 부사장 1명, 전무 6명, 상무 10명, 신규 이사 선임 13명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조직 안정화에 초점 두고 주요 계열사 CEO 대부분 유임한 것이 이번 인사의 특징이다.

.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밤샘 수다도 가능한 SUV"…현대차, '디 올 뉴 투싼' 최초 공개 “글레오, 안녕. 오늘은 새로운 투싼을 공개하는 날인데 긴장되지는 않니?”“저는 AI라 긴장하지 않습니다.”“그래, 괜히 걸 물어봤구나. 이번에 출시하는 투싼 어떨 것 같아?”“투싼에 관해 이야기하기 시작하면 밤을 샐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오늘은 설명 대신 빨리 보여드리는 쪽을 선택하겠습니다.”18일 경기도 파주시 CJ ENM 스튜디오 센터에서 열린 '디 올 뉴 투싼 미디어 데이' 현장에서 윤효준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과 디 올 뉴 투싼에 탑재된 차세대 AI 에이전트 '글레오 AI'가 대화한 내용이다. 기존 신차 설명회와 다르게 AI와 위트있는 대화를 통해 투싼의 기대감을 높인 모습이었다.“신형 투싼에 대해 이야기하면 밤을 샐 2 두산로보틱스, 신임 CEO에 '전략 전문가' 권영민 사장 선임 두산로보틱스가 신임 CEO로 권영민 사장을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권 사장은 2000년 ㈜두산 전략기획본부에 입사해 전략 관련 경력을 쌓아왔다. 2008년부터 2009년까진 ㈜두산 지주부문 상무를 지냈고, 2010년부터 2017년까진 두산인프라코어에서 중국 영업·마케팅 및 글로벌 서비스 총괄 전무를 역임했다.2018년부터 2020년까지 두산밥캣 CSO(최고전략책임)를 지냈으며, 2021년부터는 현재 두산밥캣 자회사인 두산모트롤의 대표이사로 회사를 이끈 바 있다.두산로보틱스 관계자는 “글로벌 사업과 경영 전반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두산로보틱스의 중장기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3 KAI, KAIST와 인재양성 협력 박사과정까지 확대…방산업계 채용전쟁 속 잰걸음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카이스트(KAIST)와 인재양성 협력을 박사과정까지 확대한다. 이는 2021년 항공우주기술연구센터 설립 업무협약(MOU) 체결을 시작으로, 2024년 전문석사 과정 개설, 지난해 3월 대전연구센터 개소 등 수년간 이어온 협력 연장선이다.KAI는 18일 카이스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우수 인적자원 교류, 공동 연구과제 발굴, 재직자형 계약학과 운영 확대 등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석사과정 중심으로 운영해온 재직자형 학위취득 과정을 박사과정까지 확대해 카이스트 교육·연구 역량과 KAI 개발 경험을 결합한다는 계획이다.이번 협약은 KF-21 최초 양산계약 이후 생산기술·구매 직무 채용을 확대하는 등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