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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미국주식 프리마켓 서비스 개시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0-11-06 16:09

미국 정규장에 2시간 30분 추가해 거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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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프리마켓 서비스 개시 / 사진= 대신증권(2020.11.06)

미국주식 프리마켓 서비스 개시 / 사진= 대신증권(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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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대신증권이 미국 정규시장이 열리기 2시간 30분 전부터 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미국주식 프리마켓 서비스’를 6일 시작했다.

국내 기준 오후 9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운영되는 프리마켓을 이용하면 미국 정규시장 시작 전에 2시간 30분을 추가해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다.

안석준 대신증권 스마트Biz추진부장은 “미국에 상장된 기업들은 개장 전 실적을 발표하는 경우가 많아 투자자들의 수익에 영향을 미친다”며 “이 서비스를 통해 미국주식 고객들은 글로벌 이슈에 보다 빠르게 대응하고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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