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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공작소] 찬바람이 불면, 완전식품 굴요리 먹을 시간!

김민정 기자

minj@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1-04 18:40

[Food 공작소] 찬바람이 불면, 완전식품 굴요리 먹을 시간!
[WM국 김민정 기자] 바다의 우유, 바다의 보약으로 불리는 굴은 카사노바가 즐겨먹었다고 해 더 유명한 해산물. 실제로도 뛰어난 맛과 영양을 가진 완전식품으로 동서양을 막론하고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식재료다.

깊어가는 가을, 든든한 보양식이 되어줄 굴요리 레시피.

일본식 굴나베모노

‘나베’는 일본어로 냄비를 뜻하고 ‘나베모노’란 냄비에 각종 재료를 넣고 끓이는 국물 요리를 이르는 말로 쓰인다. 점점 더 쌀쌀해지는 요즘 같은 날씨엔 저녁 식사 메뉴로 냄비 요리가 딱! 뜨거운 국물에 몸을 녹이고 좋아하는 재료를 익혀서 쏙쏙 건져 먹고 면을 넣어 국수로도 한 그릇 푸짐하게 즐기고 나면 마음속까지 푸근하고 훈훈해진다.

- 재료

굴 200g, 대파 2대, 배추 2줌, 표고버섯 3~5개, 느타리버섯 약간, 쑥갓 1/2단, 다시마육수 2컵, 우동면 적당량, (미소양념) 미소 200g, 정종 3큰술, 설탕 3큰술, 다진 파 약간, 깨 약간

- 만드는 법

① 굴은 깨끗하게 손질한 뒤 씻어 물을 뺀다.

② 대파는 흰 부분만 준비해 5cm 길이로 잘라 팬에 구워준다. 배추, 버섯, 쑥갓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③ 미소양념 재료를 잘 섞어 냄비 바닥과 옆면에 골고루 발라 살짝 타도록 가열해준다.

④ 냄비에 굴과 채소, 버섯을 골고루 담은 후 다시마육수를 자작하게 부어 끓여준다.

⑤ 채소와 굴이 익으면 먼저 건져서 먹는다. 다시마육수를 조금 더 부은 다음 우동면을 넣어 끓여 먹으면 더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Food 공작소] 찬바람이 불면, 완전식품 굴요리 먹을 시간!
무굴밥

바다 향을 가득 머금은 굴과 달달하고 시원한 무를 굵직하게 채 썰어 넣고 밥을 지어보자. 양념을 매콤달콤하게 만들어서 쓱쓱 비벼 먹으면 씹는 것도 잊은 채 꿀떡꿀떡 넘기게 된다.

- 재료

쌀 2+1/2컵, 무 1/8개(100g), 굴 1/2컵(200g), 참기름 1큰술, 다시마물 2+1/2컵, (양념) 간장 5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 파 2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다진 청양고추 1큰술, 다진 홍고추 1큰술, 참기름 1/2큰술, 통깨 1큰술

- 만드는 법

① 쌀은 깨끗이 씻어서 찬물에 30분간 불려둔다.

② 무는 굵직하게 채 썰고, 굴은 옅은 소금물에 흔들어 씻어 물기를 뺀다.

③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불린 쌀을 넣어 쌀알이 투명해지도록 달달 볶은 후 다시마물을 넣고 뚜껑 덮어 끓인다.

④ 다시마물이 끓어오르면 무를 넣고 다시 뚜껑 덮어 끓이다가 약불로 줄여 뜸을 들인 후 굴을 넣고 한소끔 더 익힌다.

※ 본 기사는 한국금융신문에서 발행하는 '재테크 전문 매거진<웰스매니지먼트 11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김민정 기자 minj@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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