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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OTP카드'의 쉬운 우리말은?

이창선 기자

lcs2004@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1-02 14:30 최종수정 : 2021-07-07 15:18

요즘 습관적으로 외국어를 쓰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가끔은 대화 중에 단어를 이해하지 못해서,

무슨 말이냐고 되묻기도 합니다.

요즘 자주 사용하는 언택트도 처음엔 뜻을 아는 사람이 많지 않았지만,

우리말 표현인 ‘비대면’이라는 단어가 함께 알려진 후로

더욱 널리 편하게 사용되고 있죠. 한번에 이해하기에도 더 좋구요.

외국어 전문용어 사용은 세대 간 대화에도 장벽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대 간 사용하는 언어가 기본적으로 차이를 갖고 있는데,

여기에 요즘 세대의 외국어와 축약어 사용 남발이 더해지면서

이에 익숙하지 못한 세대는 소위 신문맹인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인터넷 뱅킹을 할 때 사용하는 OTP에 대해 소개 하려고 합니다.

인터넷 뱅킹도 외국어이긴 하지만,

지금은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외래어가 되었습니다.

비대면 거래가 보편화된 요즘은

거래 마지막에 반드시 비밀번호를 넣도록 되어있죠?

비밀번호는 개인의 고정 비밀번호도 있지만

인터넷 거래 시에는 그 때 그 때 별도의 비밀번호를 만들어서 입력하는 카드가 따로 있습니다.

바로 OTP인데요. 필요할 때마다 1회용 비밀번호를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것이 OTP 카드인데, one time password의 약자입니다.

이 카드를 굳이 OTP라는 영어 약어로 말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이제는 쉬운 우리말로 고쳐 써보도록 하죠.

OTP카드 말고, 1회용 비밀번호 카드!

※ 한국금융신문은 국어문화원연합회와 '쉬운 우리말 쓰기' 운동을 함께 합니다.

이창선 기자 cs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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