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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0.9% 반등…노르웨이 파업 vs 코로나발 수요우려

장안나

기사입력 : 2020-09-29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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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2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1% 상승, 배럴당 40달러대 중반으로 올라섰다. 하루 만에 반등했다. 노르웨이 석유기업들의 파업 계획에 따른 생산차질 우려로 유가가 지지를 받았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수요위축 우려가 유가의 추가 상승을 억제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10월물은 전장보다 35센트(0.9%) 높아진 배럴당 40.60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51센트(1.2%) 오른 배럴당 42.43달러에 거래됐다.

노르웨이 에너지노조는 회사 측과 급여 협상이 결렬되면 30일부터 해상원유 플랫폼 근로자 7300명 중 324명이 파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마켓워치가 로이터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노르웨이 석유기업들은 근로자들이 파업에 돌입할 경우 생산시설 22%를 폐쇄할 계획이다. 원유 생산량이 일평균 90만배럴 줄어드는 셈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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