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정부24앱에서 이용 가능한 ‘전자문서지갑’ 플랫폼을 NH스마트뱅킹앱에 도입해 NH농협은행 고객은 손쉽게 전자증명서를 열람 및 보관할 수 있게 됐다.
NH스마트뱅킹 전자문서지갑을 이용해 금융거래 시 필요한 납세증명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을 전자증명서로 농협은행에 제출 가능하며, 고객은 복잡한 서류준비 없이 업무상담 및 상품가입이 가능해 진다.
전자증명서는 본인만이 접근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의 자기정보 저장소에 암호화된 상태로 보관된다. 스마트폰에 설치된 전자문서지갑을 통해서만 본인의 저장소에 접근할 수 있으며, 블록체인 보안기술을 적용하여 위·변조가 불가능하다.
또한 증명서 유효기간 동안 언제든지 열람이 가능하고 필요시 공공기관, 타 금융기관에도 전자증명서 형태로 제출이 가능하다. 현재 전자증명서로 제출 가능한 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등 13종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 계획에 따라 내년까지 300여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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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