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10월물은 전장보다 13센트(0.3%) 높아진 배럴당 39.93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5센트(0.1%) 오른 배럴당 41.77달러에 거래됐다.
미 주간 원유재고가 2주 연속 줄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원유재고는 전주보다 164만 배럴 감소했다. 예상치(-140만 배럴)보다 감소폭이 더 컸다. 휘발유 재고는 403만 배럴 줄었다. 예상치는 60만 배럴 감소였다. 정제유 재고는 336만 배럴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100만 배럴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