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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0.3% 상승…원유재고 감소 vs 수요부진 우려

장안나

기사입력 : 2020-09-24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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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23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0.3% 상승, 배럴당 40달러대에 바짝 다가섰다. 이틀 연속 오름세다. 미 주간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큰 감소폭을 기록해 상승 압력이 가해졌다. 다만 유럽지역 경제 재봉쇄에 따른 수요위축 우려로 유가 상승폭은 제한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10월물은 전장보다 13센트(0.3%) 높아진 배럴당 39.93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5센트(0.1%) 오른 배럴당 41.77달러에 거래됐다.

미 주간 원유재고가 2주 연속 줄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원유재고는 전주보다 164만 배럴 감소했다. 예상치(-140만 배럴)보다 감소폭이 더 컸다. 휘발유 재고는 403만 배럴 줄었다. 예상치는 60만 배럴 감소였다. 정제유 재고는 336만 배럴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100만 배럴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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