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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한국금융투자포럼] 박종학 베어링자산운용 대표 "예측하기 어려운 시장, 중장기적으로 봐야"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9-21 16:20

코로나19로 인한 신재생, 바이오 헬스케어, 친환경 관심
유동성 환수에 대한 관심, 타이밍이 아닌 중장기 안목 필요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박종학 베어링자산운용 대표는 "엄청난 유동성이 풀리고 있는데 이것을 어떻게 환수해나갈 것인지가 주요 관심사다"리고 현재 금융시장의 상황에 대해서 분석했다.

박종학 베어링자산운용 대표/사진=한국금융신문

박종학 베어링자산운용 대표/사진=한국금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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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는 21일 열린 '2020 한국금융투자포럼: 코로나 이후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에서 뉴노멀 시대의 글로벌 투자전략을 주제로 발표하며 유례가 없이 통화공급이 이뤄져, 돈이 풀린 상황에서 이를 환수하는 방식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고 언급했다.

박 대표는 이어 미국 달러가치의 하향 안정세를 이룰 경우 새로이 혜택을 볼 수 있는 중국을 포함한 신흥시장과 상품시장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또한 어느 때보다 더욱 불확실한 작금의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멀티에셋 자산배분 전략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에서 환경, 의료와 관련해 수 많은 대책 발표와 법 제정이 이뤄지고 기존 산업의 규제가 진행되는 가운데 신재생 에너지, 친환경, 바이오 헬스케어와 관련한 투자에도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발언했다.

"지금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맞습니까?"라는 질문이 시대의 화두일 정도로 많이 나오는 시기에는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얻어진 투자원칙을 되새길 필요가 있다고 어필했다.

박 대표는 분산투자와 중장기적으로 시간의 분산투자를 실행하면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을 특히 이 포럼을 통해 재차 강조했다.

자산관리는 평생해야 하는 중요한 문제로 중장기적 관점에서 자신 나름의 원칙을 세우고 실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위에 언급된 주식 투자의 시기 등에 대한 질문은 아무리 훌륭한 실적을 세운 투자전문가라 할지라도 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라며 장기적으로 시장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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