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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2% 하락…재고 급증 + 주가 급락

장안나

기사입력 : 2020-09-11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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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10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2% 하락, 배럴당 37달러선으로 내려섰다. 하루 만에 반락했다. 뉴욕주가가 2% 가까이 급락한 가운데, 미 주간 원유재고가 예상과 달리 급증해 유가가 압박을 받았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10월물은 전장보다 75센트(2%) 낮아진 배럴당 37.30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73센트(1.8%) 내린 배럴당 40.06달러에 거래됐다.

미 에너지정보청(EIA)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원유재고는 전주보다 203만 배럴 증가했다. 시장에서는 120만 배럴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휘발유 재고는 295만 배럴 감소했다. 예상치는 190만 배럴 감소였다. 정제유 재고는 168만 배럴 줄었다. 시장에서는 31만 배럴 줄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2% 가까이 급락, 하루 만에 동반 반락했다. 밸류에이션 부담에 따른 기술주 조정이 재개된 가운데, 미국 주간 신규실업 감소세가 멈춘 탓에 지수들이 하방 압력을 받았다. 유가 급락에 따른 에너지주 부진과 부양법안을 둘러싼 여야 갈등 역시 부담으로 작용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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