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보다 0.23% 내린 93.23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보다 강했다. 유로/달러는 1.1809달러로 0.29% 올랐다. 파운드/달러는 0.16% 높아진 1.3003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뉴욕증시 급등 속에 일본 엔화는 달러화보다 더 약해졌다. 달러/엔은 0.12% 상승한 106.17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는 달러화보다 강세였다. 뉴욕주가 급반등과 달러화 약세가 겹치면서 위안화 수요가 증가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3% 내린 6.8329위안에 거래됐다. 이날 앞서 서울외환시장 마감 무렵에는 6.8543위안을 나타냈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 대비 0.96% 강세를 나타냈다.
이머징 통화들 가운데 멕시코 페소화 환율이 1.8%, 브라질 헤알화 환율은 1.3% 각각 급락했다(가치 급등).
■글로벌 외환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2% 내외로 급등, 나흘 만에 동반 반등했다. 연일 조정을 받은 정보기술주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돼 지수들이 상승 압력을 받았다. 다만 초반부터 고점을 높여가던 지수들은 장 막판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기도 했다. 중국 틱톡 모회사인 바이트댄스와 미 정부가 틱톡 미 사업부 매각을 피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 중이라는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 때문이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39.58포인트(1.60%) 높아진 2만7,940.47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67.12포인트(2.01%) 오른 3,398.96을 기록했다. 지난 6월 5일 이후 일일 기준 최대 오름폭이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93.87포인트(2.71%) 상승한 1만1,141.56을 나타냈다. 4월 29일 이후 일일 기준 최대 상승폭이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4% 가까이 상승, 배럴당 38달러선으로 올라섰다. 닷새 만에 반등했다. 다음날 나올 미 주간 원유재고 감소 기대와 뉴욕주가 급반등이 유가 상승은 견인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10월물은 전장보다 1.29달러(3.5%) 높아진 배럴당 38.05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1.01달러(2.5%) 오른 배럴당 40.79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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