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세계사이먼, ‘경산 프리미엄 아울렛’ 투자 협약 체결

유선희 기자

ysh@

기사입력 : 2020-09-04 08:4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신세계사이먼이 경상북도 경산시에 대구 경북권 최초의 프리미엄 아울렛 사업을 추진한다.
자료 = 신세계사이먼

자료 = 신세계사이먼



신세계사이먼은 4일 오후 경산시청에서 경상북도, 경산시 등과 함께 ‘경산 프리미엄 아울렛’ 투자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되는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김상열닫기김상열기사 모아보기 경산지식산업개발 대표, 조창현 신세계사이먼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아울렛은 오는 2023년 말, 경북 경산시 하양읍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약 5만3000평 규모의 부지에 ‘경산 프리미엄 아울렛’을 조성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세계사이먼은 미화 1억 달러(한화 약 1200억원) 이상의 투자를 진행한다. 경상북도와 경산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경산지식산업개발이 이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자리할 해당 부지는 경부고속도로 경산IC, 익산포항고속도로 청통와촌IC와 인접하여 주요 상권인 대구 및 경북 주요 도시에서 약 40분 거리에 위치하며, 이전 예정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에서도 1시간 내 방문이 가능하여 지역민 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하기에 용이하다.

오픈 전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지역민을 우선 채용하는 등 약 2000여명에 이르는 직간접적인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며,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지역 특산물 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식음, 숙박 시설 등을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조창현 신세계사이먼 대표는 “국내 프리미엄 아울렛 시장을 선도해 온 경험과 역량을바탕으로 프리미엄 아울렛 만의 차별화된 쇼핑 경험과 지역 사회의 풍부한 관광 컨텐츠를 결합해, 경산 프리미엄 아울렛을 연간 수백만명이 방문하는 대구∙경북 지역 최고의 랜드마크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