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8월물은 전장보다 7센트(0.2%) 낮아진 배럴당 42.97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4센트(0.09%) 내린 배럴당 42.97달러에 거래됐다.
주간으로 WTI는 1.5%, 브렌트유는 1.6% 각각 상승했다.
S&P글로벌플랫츠는 "로라 상륙을 앞두고 가동을 중단한 텍사스 정유시설 5개가 곧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라면서도 " 루이지애나주 레이크찰스 소재 대형 정유공장 2곳은 심각한 폭풍 피해와 정전 때문에 재가동까지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