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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강보합…재고감소+허리케인 vs 코로나발 수요우려

장안나

기사입력 : 2020-08-27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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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26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0.1% 상승, 배럴당 43달러대를 유지했다. 사흘 연속 오름세다. 미 주간 원유재고 감소와 허리케인의 멕시코만 접근 소식이 긍정적으로 반영됐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요부진 우려로 유가 오름폭은 제한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8월물은 전장보다 4센트(0.1%) 높아진 배럴당 43.39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22센트(0.5%) 내린 배럴당 45.64달러에 거래됐다.

미 에너지정보청(EIA)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원유재고는 전주보다 469만 배럴 감소했다. 예상치는 300만 배럴 감소였다. 휘발유 재고는 458만 배럴 줄었다. 예상치는 160만 배럴 감소였다. 정제유 재고는 139만 배럴 증가했다. 예상치는 10만 배럴 감소였다.

초강력 허리케인 로라가 멕시코만으로 접근 중인 가운데, 현지 원유 생산의 84% 이상이 폐쇄된 상태다. 허리케인 로라가 4등급으로 강화될 것이란 예상이 나온 가운데, 멕시코만 지역에서 50만 명 넘게 대피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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