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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0.7% 반등…뉴욕주가 상승+멕시코만 폭풍

장안나

기사입력 : 2020-08-25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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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24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0.7% 상승, 배럴당 42달러대 중반으로 올라섰다. 사흘 만에 반등했다. 열대성 폭풍 2개가 미 멕시코만 해안 지역을 위협하면서 현지 업체들이 산유량을 축소한 덕분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관련 희소식에 뉴욕주가가 사흘 연속 오른 점도 유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8월물은 전장보다 28센트(0.7%) 높아진 배럴당 42.62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78센트(1.8%) 오른 배럴당 45.13달러에 거래됐다.

폭풍 마르코와 로라가 멕시코만으로 접근 중이다. 마르코는 허리케인으로 이미 격상했고, 로라는 다음날 오후께 격상이 예상된다. 폭풍 여파로 멕시코만 원유 생산의 58%에 해당하는 일평균 100만배럴 이상이 폐쇄된 상태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 내외로 동반 상승, 사흘 연속 올랐다.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관련 희소식이 연달아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고무됐다. 항공주를 비롯한 경제 재개방 수혜주는 물론, 정보기술주마저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 지수들이 부양을 받았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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