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8월물은 전장보다 4센트(0.09%) 높아진 배럴당 42.93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9센트(0.2%) 내린 배럴당 45.37달러에 거래됐다.
미 에너지정보청(EIA)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원유재고는 전주보다 163만 배럴 줄었다. 예상치는 270만 배럴 감소였다. 휘발유 재고는 332만 배럴 감소했고, 정제유 재고는 15만 배럴 늘었다. 시장에서는 휘발유 재고가 120만 배럴, 정제유 재고는 50만 배럴 각각 줄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