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NDF, 1,185.50/1,186.00원…0.30원 상승

이성규

기사입력 : 2020-08-12 07:23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이성규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85.75원에 최종 호가됐다.
12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와프포인트가 -0.15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185.60원)보다 0.30원 상승한 셈이다.
NDF 환율 상승은 뉴욕 주식시장이 장 막판 급락세로 돌아서고, 달러가 강세로 전환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는 1% 내외로 동반 하락했다.
미국채 수익률이 뛰면서 금리에 민감한 정보기술주를 중심으로 밤 사이 미 주식시장은 하락세를 연출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4.53포인트(0.38%) 낮아진 2만7,686.91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6.78포인트(0.80%) 내린 3,333.69를 기록했다. 두 지수는 8거래일 만에 내렸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85.53포인트(1.69%) 하락한 1만782.82를 나타냈다.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보다 0.15% 높아진 93.72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미 달러화보다 약했으나, 예상을 대폭 상회한 독일 경제지표로 약세폭은 제한됐다. 유로/달러는 0.05% 내린 1.1733달러를 기록했다.
오는 15일 미중 고위급 무역회담을 앞두고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는 달러화보다 더 강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24% 하락한 6.9440위안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 마감 무렵 달러/위안은 6.9512위안 수준이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0.8% 하락, 배럴당 41달러대 중반으로 내려섰다. 하루 만에 반등했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