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충청권에서는 아산과 천안이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선정됐다.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연구, 주거, 산업, 문화 등 여러 분야가 집약된 연구단지 자족형 도시로 아산시의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대기업 투자와 개발 소식들이 전해지면서 올해 아산시 아파트 값은 2.65%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기간 충청남도 평균(1.91%)를 크게 웃돌았으며 이웃한 천안시(2.11%) 보다도 높은 수준이다(시세출처: 부동산114). 아파트값이 상승하면서 신규 아파트 공급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아산시에서 신창면 일원은 특히 개발호재가 다양하다. 현재 장항선 아산 신창~충남 홍성 구간의 복선전철이 공사 중이며 이는 서해안복선전철 및 익산~대야 복선전철과 연계돼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진다.
또한 신창면 오목리와 궁화리 일대에 64만 2,000㎡ 규모의 아산신창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며 인주일반산업단지 3공구(아산하이테크밸리) 개발로 한층 강화된 직주근접 환경이 조성돼 신규 주택수요가 꾸준하게 증가할 전망이다.
◇ 7년만에 아산 신창에 1,92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 공급
이처럼 다양한 개발과 직주근접 환경 등으로 발전하고 있는 아산 신창에 대규모 새 아파트인 ‘新아산 모아엘가 비스타 1차’ 아파트가 9월 공급될 예정이다.
‘新아산 모아엘가 비스타’는 혜림건설(주)과 모아건설산업(주)이 아산시 신창면 남성리 169번지 일원에 전용면적 59㎡, 75㎡, 84㎡, 총 1,920가구를 짓는 대단지 아파트다. 이중 1차로 922가구가 9월 공급된다.
단지는 실수요층이 두터운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 설계됐으며 4베이, 팬트리 등 와이드 혁신평면을 적용(일부세대)했다. 또한 채광이 좋도록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대규모 단지답게 단지 내부는 다양한 테마공원이 꾸며졌으며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과 어린이물놀이터, 주민카페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온천대로, 온양순환로 등을 통해 아산 및 인접 도시로 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국철 1호선 신창역을 이용하면 서울 등으로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新아산 모아엘가 비스타’는 취득세, 재산세 걱정 없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임대아파트다. 때문에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청약규제를 적용 받지 않는다.
최대 8년간 임대료만 내고 거주가 가능하며, 보증금 반환이 지연되거나 받지 못하는 등의 위험이 없다. 또한 무이자로 중도금 대출 지원이 돼 부담이 없고 합리적인 임대료로 입주자들의 부담을 줄여준다.
‘新아산 모아엘가 비스타 1차’ 분양 홍보관은 아산시 풍기동 485번지 1층에 마련됐으며 관심 고객들은 전화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