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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서울아산병원-현대로보틱스, 감염관리 위한 스마트병원 구축 나선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7-01 09:44

감염관리 위한 스마트병원 솔루션 개발·사업화 협력
언택트 진료, 입원환자 비대면 케어, 물류 관리 자동화에 개발 협력
포스트 코로나 시대, ICT 기반 디지털 전환으로 감염 위험 최소화

3사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이 끝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사진 왼쪽부터 전홍범 KT AI/DX융합사업부문 부사장, 이상도 서울아산병원 병원장, 서유성 현대로보틱스 대표이사/사진=KT

3사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이 끝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사진 왼쪽부터 전홍범 KT AI/DX융합사업부문 부사장, 이상도 서울아산병원 병원장, 서유성 현대로보틱스 대표이사/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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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KT가 서울아산병원, 현대로보틱스와 스마트병원 솔루션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0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홍범 KT AI/DX 융합사업부문장 부사장과 이상도 서울아산병원 병원장, 서유성 현대로보틱스 대표이사 등 각 사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하면서 서울아산병원은 외래진료와 입원환자 보호를 위해 스마트병원 솔루션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3사는 영상 솔루션을 통해 △선별 진료소 방문환자와 병원 진료실을 연결하는 '원내 감염관리 언택트 진료' △워에러블 디바이스·IoT 센서·의료전용 영상 솔루션으로 입원환자 위치와 건강 상태를 파악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비대면 실시간 케어(스마트환자 관리)' △병원 내 물품·자산 관리를 로봇 기반으로 자동화하는' 스마트 물류 관리 솔루션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KT는 5G·AI·클라우드 등 ICT 역량을 활용한 의료 DX 플랫폼과 솔루션 개발을 주도한다. 현대로보틱스는 로봇으로 자동화 설비를 구축한다. 서울아산병원은 의료산업 현장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스마트병원 구현에 앞장선다. 산업 간 협력으로 병원 내 감염병 접촉을 최소화해 코로나 재확산에 대비한 효율적인 감염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서울 아산병원에서 스마트병원 솔루션 실증사업(PoC)을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언택트 진료 솔루션이 필요한 의료현장에 디지털전환(DX)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전홍범 KT AI/DX 융합사업부문장 부사장은 “이번 협력은 지난 6월 현대로보틱스 투자 이후 첫 번째 사업협력으로, 스마트 감염관리 솔루션 공동개발을 통해 의료기관의 감염병 확산 방지 대응에 기여할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ICT 역량으로 국민의 삶 변화와 의료산업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도 서울아산병원 병원장은 “네트워크로 사람·사물·데이터 등 모든 것을 연결하는 초 연결사회 흐름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스마트병원 시스템을 구축해 환자들에게 최상의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장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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