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아산 지역은 이번 집중호우로 농경지 2,076ha가 침수 되었으며, 특히 아산 송악면에서는 산사태로 2명이 실종되는 등 피해가 심각하다.
이성희 회장은 “올해 유례없는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농업인 인명피해 및 농작물 침수 등 농업 부문 피해가 심각하다”면서,“농협은 농업인의 아픔을 함께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피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은 농업인 피해 최소화 및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양수기 250대 추가 공급, 재해복구 및 긴급방제 예산 3억6천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영양제 및 살균제를 최대 50%까지 할인 공급하고 있다.
또한 △재해 무이자자금 1,000억원 우선 지원 △피해지역 급식차량·세탁차량 제공 △긴급 구호키트 1,200개 지원 △신속한 손해보험 조사 및 조기 보상 △피해농가 인력 집중공급 및 각종 금융지원 △피해 농산물 판매총력(할인행사 및 가공용 수매 등) △피해규모 확정시 추가 재해 무이자자금·예산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 총력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