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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샛별이 5주 연속 1위로 유종의 미' 웨이브, 8월 첫째 주 차트

오승혁 기자

osh0407@

기사입력 : 2020-08-11 08:50

편의점 샛별이, 한 번 다녀왔습니다, 그놈이 그놈이다 등
런닝맨, 나 혼자 산다, 놀면 뭐하니?, 미운 우리 새끼 등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편의점 샛별이'가 마지막 방영까지 1위를 기록하며 주간 웨이브 드라마 차트 5주 연속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8일 방송된 편의점 샛별이 마지막 회에서는 지창욱과 김유정이 그들에게 의미 있는 편의점에서 다시 만나며 해피 엔딩을 맞이했다.

8월 1주차 주간 웨이브 드라마 차트/사진=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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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샛별이 후속작으로는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 '앨리스'가 오는 28일부터 웨이브와 SBS에서 동시 방송된다. 김희선, 주원 주연 드라마로 죽음으로 이별한 남녀가 시공간의 한계를 넘어 마법처럼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편의점 샛별이와 함께 꾸준히 상위권을 지키던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지난주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극의 후반부에 다다르며 이초희, 이상이 커플이 겹사돈 결혼 선언으로 지난 9일 방송된 80회가 36.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인기 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차트 중위권 순위는 상위권과는 다르게 매주 변동되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번 주에는 ‘위험한 약속’, ‘출사표’, ‘십사일반’이 나란히 4, 5, 6위를 차지했다. 특히, KBS 일일 드라마 위험한 약속이 전 주 대비 시청 시간 12% 상승하며 중위권 순위의 선두 주자를 차지했다.

웨이브 클래식관을 통해 서비스되는 구작들의 인기도 꾸준하다. 이준기, 아이유 주연의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가 전 주 대비 13계단 상승하며 10위를 기록했고, ‘닥터스’, ‘전원일기’, ‘동이’가 뒤를 이었다.

8월 첫째 주 예능 차트는 톱10의 순위 변경이 치열한 가운데,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활동한 혼성그룹 '싹쓰리'의 활동이 공식적으로 끝났다. 7월 한 달간 주간웨이브 3위를 줄곧 지켜온 '놀면 뭐하니'의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

8월 1주차 주간 웨이브 예능 차트/사진=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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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래곤(유재석), 비룡(비), 린다G(이효리)로 구성된 '싹쓰리'가 지난 8일 방송에서 겨울 시즌 활동에 대한 약간의 기대감을 남기며 공식적인 활동을 종료했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에는 타 방송사인 엠카운트다운(M-countdown)에서 타이틀곡 '다시 여기 바닷가'와 앨범 수록곡 '그 여름을 틀어줘' 무대를 선보이는 과정을 담았다.

8월 1주차 주간 웨이브 예능 차트 1위는 런닝맨이 2위는 나 혼자 산다가 차지했다. '맛있는 녀석들'의 서브 콘텐츠로 시작된 '오늘부터 운동뚱'에서 월등한 운동 신경과 근력을 뽐내며 인기를 얻고 있는 코미디언 김민경의 일상과 신작을 위해 곤충 채집에 나서며 동심으로 돌아간 기안84의 모습이 재미를 안겼다.

오랜 기간 4위를 지킨 '무한도전'이 지난주 대비 한 계단 상승한 '미운 우리 새끼'에게 자리를 내줬다.

박성웅 배우가 미운 우리 새끼 스페셜 MC로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를 하면서 그간 언급하지 않았던 가정사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고, 강렬하게 각인된 악역 이미지와 다른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방영 내용에서는 넷째를 임신한 트로트 가수 정미애 집에 방문한 김호중, 영기, 안성훈이 방구석 콘서트를 개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주간 웨이브 순위 상승 및 일요일 예능 시청률 전체 1위에 올랐다.

8월 첫째 주 주간웨이브(wavve) 미국, 영국 드라마 차트에는 '금요미드회'에 소개된 신작들의 활약이 유난히 두드러졌다.

웨이브 독점 영국 드라마 '갱스 오브 런던'이 공개 2주 만에 8위에서 4위로 급상승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주 SBS ' 접속! 무비 월드'에 소개되면서 갱스 오브 런던을 찾는 발길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액션 거장 '가렛 에반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것에 이어 '블랙 미러', '피키 블라인더스'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조 콜'과 '왕좌의 게임'의 '미셸 페어리'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출연으로 국내 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다.

미국판 부부의 세계 '디 어페어(the affair) 시즌 5'를 지난 7일 금요미드회를 통해 최초 공개한 것에 이어 시즌 1~4도 함께 열면서 웨이브는 미, 영국 해외 드라마 판권 구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디 어페어는 공개와 동시에 주간웨이브 미국, 영국 드라마 차트 9위에 안착했다.

불륜과 살인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디 어페어는 부부의 세계 원작 닥터 포스터에 견줘도 밀리지 않는 분노 유발 전개로 명성이 자자하다. 평범한 부부로 보이는 노아와 헬렌 사이에 앨리슨이 끼어들면서 부부 사이에 균열이 생기고 끝내 파국으로 향하는 불륜 드라마다.

똑같은 사건을 두고 각자의 시점에서 극이 전개된다는 점에서 비교적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9년 11월 시즌 5를 끝으로 종영했으며 2015년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거머쥐었을 뿐만 아니라 앨리슨을 연기한 배우 루스 윌슨(Ruth Wilson)이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의 주인공이 됐다. 헬렌 역의 마우라 티어니(Maura Tierney) 역시 이듬해 골든글러브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8월 1주차 주간 웨이브 미국, 영국 드라마 차트/사진=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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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어페어 전체 시즌과 함께 ‘로앤오더 (Law&Order) 성범죄 전담반’ 새 시즌이 공개되었다. 로 앤 오더 성범죄 전담반 스무 번째 시즌이 열린 덕분에 주간웨이브 차트 5위에 오르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그 밖에도 주간웨이브(wavve) 미국, 영국 드라마 차트에는 금요미드회를 통해 최초 공개된 ‘FBI:모스트 원티드’와 독점작 ‘트랜스플랜트’가 각각 3위, 10위를 기록하며 8월 웨이브 신작 오픈에 기대감을 더했다.

8월 첫째 주 주간웨이브(wavve) 아시아드라마 차트는 중국 무협 드라마가 제패했다. 8위 대만드라마 ‘상견니’와 9위 일본드라마 ‘5시부터 9시까지 나를 사랑한 스님(이하 나를 사랑한 스님)을 제외하면 모두 중국 무협 드라마가 차지했기 때문이다.

8월 1주차 주간 웨이브 아시아 드라마 차트/사진=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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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왕조는 지난주 신규 업데이트와 동시에 2위 진입이라는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검왕조는 지난해 12월 아이치이에서 34부작으로 방영된 작품으로, 전국시대 최고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싸우는 강호에서 억울하게 죽은 영웅 양경몽을 위한 복수에 나서는 제자 정녕의 이야기를 그렸다.

웨이브에는 지난 주 OTT 플랫폼 최초로 34부 전 편이 모두 오픈 됐다.

금의지하는 3주 연속 주간웨이브 아시아드라마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시청 시간 또한 전주 대비 12% 증가하는 등 매주 꾸준한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어 당분간 굳건한 독주 체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 3위로 껑충 뛰어올랐던 ‘삼천아살: 천년의 그리움’은 이번 주에도 3위 자리를 지켰다.

10위로 신규 진입한 나를 사랑한 스님은 쟈니스 소속 야마시타 토모히사와 이시하라 사토미가 주연을 맡아 2015년 일본 전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다. 인생 최대 인기 절정기를 달리는 영어 회화 강사와 꽃미남 스님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원작 만화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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