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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샛별이 VS 한 번 다녀왔습니다 7월 마지막 주 주간웨이브 차트 순위

오승혁 기자

osh0407@

기사입력 : 2020-08-04 13:44

편의점 샛별이, 한 번 다녀왔습니다, 그놈이 그놈이다 등
런닝맨, 나 혼자 산다, 놀면 뭐하니?, 무한도전, 미우새 등
크리미널 마인드, FBI: 모스트 원티드, FBI, 그레이 아나토미 등
금의 지하, 진정령, 삼천아살, 상견니, 의천도룡기 등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7월 마지막 주 주간웨이브 드라마 차트에서 '편의점 샛별이'와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각각 1위, 2위를 차지하며 인기 경쟁을 펼치고 있다.

편의점 샛별이는 종영을 앞둔 마지막 주까치 첫 방송에서 받은 김유정 배우와 지창욱 배우의 호흡, 패션, 극의 이야기 등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이어가며 인기 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7월 5주차 주간 웨이브 드라마 차트/사진=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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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난주와 동일하게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2위를 지키며 편의점 샛별이와의 순위 싸움을 지속했다.

이초희-이상이, 이민정-이상엽 커플이 겹사돈 동맹을 맺은 것에 이어 기도훈이 오윤아에게 고백하며 새로운 썸이 성사되어 러브스토리의 달콤함을 더해 승부수를 뒀다.

또한, 천호진이 어머니의 유품 손수건으로 이정은이 자신의 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고 기적적인 만남을 가진 내용이 안방극장에 감동을 더했다.

3위를 차지한 '그놈이 그놈이다'는 비혼주의자 황정음의 결혼 가치관이 깨지면서 윤현민과의 러브라인 성사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바람과 구름과 비'는 이번주에도 차트 4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주간웨이브 드라마 차트는 역주행 구작들의 활약도 두드러지고 있다. 웨이브 오리지널 ‘SF8’의 ‘간호중’에 출연한 이유영이 화제에 오르면서 전작 ‘친애하는 판사님께’가 11위로 급부상했다.

2018년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법정에서 펼쳐지는 진실 공방과 보편적 정의에 관한 이야기를 다뤘다. 불량 판사 윤시윤이 법조인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그린 법조물이다.

예능 차트에서는 SBS '런닝맨'이 7월 마지막 주 주간웨이브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5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런닝맨의 인기가 장기간 1위 자리를 지켰던 ‘나 혼자 산다’의 기록을 돌파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3위 유재석, 이효리, 비 ‘싹쓰리’의 데뷔 무대를 담은 ‘놀면 뭐하니’는 전주 대비 시청 시간이 소폭 상승했다. TV시청률 또한 10.1%로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싹쓰리가 음원, 예능 차트에서 모두 인기 최강자에 오른 점을 확인시켰다.

7월 5주차 주간 웨이브 예능 차트/사진=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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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쓰리의 활약으로 놀면 뭐하니에 이어 유재석, 이효리가 12년전 출연한 SBS 예능 ‘패밀리가 떴다’가 지난 주 대비 30계단 이상을 상승하며 차트 20위로 껑충 올랐다.

웨이브 클래식관을 통해 공개된 ‘패밀리가 떴다’는 2008년 SBS에서 약 2년간 방영된 예능 프로그램이다. 유재석, 이효리, 윤종신, 김수로 등 인기 스타들이 시골에서 함께 하는 소탈한 에피소드를 담아 큰 인기를 끌었다. 유재석과 이효리는 ‘패밀리가 떴다’를 통해 2009년 SBS 연예대상에서 공동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싹쓰리의 인기에 함께 출연한 수발놈 광희의 인기도 상승 중이다. 광희는 지난 주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싹쓰리와 함께 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폭로하며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광희의 활약으로 ‘라디오스타’는 전주 대비 3계단 상승하며 6위에 안착했다.

이외에 전지적 참견시점,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사랑의 콜센타 등이 전주 대비 한 계단씩 상승했다.

7월 마지막 주 주간웨이브(wavve) 미국, 영국 드라마 차트에는 지난 주에 이어 원작과 스핀오프 작의 동시 활약이 두드러졌다. 범죄 수사물 ‘FBI’와 스핀오프작 ‘FBI: 모스트 원티드’가 나란히 4계단씩 상승하며 각각 2위, 3위에 올랐다.

크리미널 마인드 또한 원작과 스핀오프 작이 각각 1위, 6위에 오르며 시너지 효과를 자랑했다.

CBS 범죄 수사물 FBI는 지난 2월 웨이브에서 최초 공개된 후 꾸준히 주간웨이브 차트에 이름을 올린 인기 작품이다. 시카고 PD 시리즈 책임 프로듀서 딕 울프가 제작을 맡아 시청자 1300만명을 끌어 모으며 미국 시청률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스핀오프 작인 FBI: 모스트 원티드 또한 FBI 도주자 체포 전담반 5인의 활약상을 담아 방영과 동시에 높은 화제를 모았다. 지난 주 KBS 영화가 좋다의 덕력 충전소 코너에서 FBI가 소개되며 스핀오프 작인 FBI: 모스트 원티드까지 함께 주목받고 있다.

7월 5주차 주간 웨이브 해외 드라마 차트/사진=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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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31일 웨이브에서 최초 공개된 영국 드라마 ‘갱스 오브 런던’ 또한 오픈 3일만에 차트 8위에 안착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갱스 오브 런던은 런던 내 조직을 주름잡던 대부가 암살당한 뒤 벌어지는 이권 다툼을 그린 9부작 드라마다. 지난 5년 간 Sky Atlantic에서 제작된 오리지널 드라마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대형 작품으로 올해 4월 공개 후 일주일간 223만 명의 누적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액션 영화 ‘레이드’를 제작한 ‘가렛 에반스’ 감독이 범죄 조직 간 세력 다툼을 특유의 액션 시퀀스로 실감나게 표현했다. 블랙미러, 피키 블라인더스 등으로 이름을 알린 조 콜과 왕좌의 게임의 미셸 페어 등이 출연한다.

이번 주 주간웨이브(wavve) 아시아 드라마 차트에는 순위 변동과 더불어 그동안 차트에 보이지 않던 새로운 드라마들이 10위권 안에 들면서 차트 전반에 변화를 가져왔다. 10위에서 3위로 극적인 순위 상승을 보여준 '삼천아살: 천년의 그리움'에 이어 '부요황후'와 '삼생삼세 침상서'가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7월 5주차 주간 웨이브 아시아 드라마 차트/사진=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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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드라마 차트에서 위엄을 자랑하는 '금의지하'와 '진정령'이 7월 마지막 주에도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삼천아살: 천년의 그리움은 신선과 인간, 그리고 요괴가 공존하던 시대에 천 년 동안 한 사람만을 사랑한 부구운의 직진 로맨스와 복수를 위해 얼굴까지 바꾼 담천의 이야기를 그렸다. 판타지 사극으로 천상계와 지상을 자유자재로 오고 가는 전개가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7월 마지막 주 주간웨이브 9위를 차지한 부요황후는 봉인을 풀기 위해 험난한 여정을 떠나는 과정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는 무협 로맨스다. 인기 소설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로 이미 국내에도 수차례 소개된 바 있어 2018년 방영 당시 중국은 물론 국내에서도 사랑을 받았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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