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기간 당기순이익은 10.7% 증가한 192억원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코로나19로 일부 프로젝트가 지연됐음에도 현대차그룹의 디지털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안정적인 실적을 남길 수 있었다고 밝혔다.
회사는 올 2분기 그룹의 북미·유럽 카셰어링 플랫폼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현대오토에버는 "한국판 뉴딜정책에 따라 자동차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가속도가 붙은 만큼 향후 실적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며 "DNA(데이터·네트워크·Ai) 생태계 강화, 비대면 산업 육성, SOC 디지털화 등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