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외환-장중] 코스피 하락 반전에 상승폭 재확대…1,201.90원 4.60원↑

이성규

기사입력 : 2020-07-24 13:18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이성규 기자] 달러/원 환율이 달러/위안 상승과 코스피지수 하락 반전에 따라 상승폭을 다시 확대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24일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1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60원 오른 1,20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원은 장중 코스피 상승 반전에 1,200원선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지만, 외국인 주식 순매수 축소와 상하이지수 급락, 이에 따른 달러/위안 반등이 겹치며 오후 들어선 1,200원선 안착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코스피지수 상승에 기대 롱물량을 거둬 들었던 역외 시장참가자들도 다시 롱포지션 구축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달러/위안은 달러 약세에 따라 제한된 움직임을 보였으나, 상하이지수가 2% 넘게 급락하자 상승폭을 확대하는 양상이다.
같은 시각 역외시장에서 달러/위안 환율은 7.0229위안을 나타내고 있다.
A 은행의 한 딜러는 "미중 갈등 우려 속에 상하이지수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달러 약세가 진행되고 있지만 아시아금융시장은 상하이지수 급락으로 안전자산 선호 분위기가 커지면서 동시에 서울환시 달러/원에 상승 재료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상하이지수 낙폭이 오후 들어 더욱 확대될 경우 달러/원은 장중 고점(1,202.60원) 테스트도 가능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