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재용 변호인 400명 보도는 터무니없는 왜곡" 삼성, 적극 반박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7-22 11:28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가 경영권 승계를 둘러싼 검찰 수사에 대응해 이재용닫기이재용기사 모아보기 부회장 등이 선임한 변호인이 400명 이상이라는 언론 보도에 왜곡된 숫자라고 반박했다.

22일 <한겨레>는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기준 변경과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의혹과 관련해 이 부회장 등 관련자들이 2018년 11월부터 최근까지 약 400명 이상의 변호인을 선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삼성전자는 자사 뉴스룸을 통해 즉각 입장문을 내고 "턱없이 부풀려져 악의적으로 왜곡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검찰은 지난 1년7개월간 100명이 넘는 삼성 직원과 삼성 외 대형 회계법인, 국내외 금융사를 대상으로 수사를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변호인 선임은 사건 관계자들이 각자 개별적으로 진행했기 때문에 우리도 정확한 숫자를 파악하기 어렵다"고 전제했다. 개인이나 기업이 각자 기본권 방어를 위해 변호인을 선임한 것으로 회사가 관여하지 않았다는 취지다. 또 변호인 관련 정보는 형사소송법상 엄중하게 보장되야 할 비밀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단 400명이란 숫자는 삼성 이외의 회사나 회계법인 등 다수 관련자가 선임한 변호인을 모두 합치고 또 중복해야 나올 수 있을 것"이라며 "한겨레가 일방적으로 추정 보도한 데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강도 높은 검찰 수사에도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에 이어 검찰수사심의위원회 수사중단·불기소 결정이 나온 것은 범죄 혐의가 입증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반증하는 것"이라면서 "삼성전자는 코로나19 등 미증유 경제 위기 상황 속에서 기업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원스토어' 삼키는 넥써쓰 장현국, ‘승부수’와 ‘자충수’ 사이 장현국 넥써스 대표가 국내 토종 앱마켓 ‘원스토어 인수’라는 승부수를 던졌다. 현재 추진 중인 블록체인 기반 웹3 게임 생태계의 핵심 유통 플랫폼으로 키워낸다는 구상이다.하지만 우려도 공존한다. 부족한 넥써스의 자금력과 원스토어 IPO(기업공개) 실패 후 시장에서도 존재감이 옅은 매물이라는 점 등 때문에 자칫 자충수가 될 수 있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블록체인 개척자 장현국, 원스토어 인수…왜?24일 넥써쓰에 따르면 오는 29일 약 626억 원(1주당 3093원)을 투입해 원스토어 지분 80.03%를 인수한다. 거래 대상자는 SK스퀘어, 네이버, 스틸넘버원제일차, 크래프톤이다.원스토어는 2016년 국내 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2 네이버클라우드, 지멘스와 맞손…‘AI・디지털 트윈’으로 제조 혁신 가속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가 글로벌 제조 자동화 리더인 한국지멘스와 손잡고 국내외 제조업계의 AI(인공지능) 및 디지털 전환(DX)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낸다. 양사는 데이터 주권 기술과 산업용 자동화 역량을 결합해 가상 세계와 현실 공장을 실시간 연결하는 디지털 트윈 등 현장 맞춤형 솔루션을 대거 선보일 방침이다.네이버클라우드는 한국지멘스와 제조 산업의 AI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경기 성남시 1784에서 진행됐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와 정하중 한국지멘스 대표이사·사장, 티노 힐데브란트 한국지멘스 선임 부사장 겸 디지털 인더스트리(DI) 부문장 등 양사 임원진이 참석 3 ‘주주친화 가속’ NHN, ‘이준호 친정체제’는 남은 과제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NHN(대표이사 정우진)이 배당 투명성과 주주 편의성을 대폭 끌어올리며 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을 86.7%까지 끌어올렸다. 다만 정량적 지표의 가파른 성장에도 불구하고 이준호 회장을 중심으로 한 오너 친정체제와 집중투표제 미도입 등 실질적 이사회 독립성 확보 측면에서는 명확한 한계를 마주했다는 평가가 나온다.73.3→86.7% ‘꾸준한 개선’24일 NHN이 공시한 ‘2025년 기업지배구조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지배구조 핵심지표 15개 가운데 13개 항목을 준수했다. 준수율은 86.7%다. NHN의 거버넌스 개선 노력은 매년 상승하고 있는 핵심지표 준수율에서 직관적으로 드러난다. 2023년 73.3%에 그쳤던 준수율은 2024년 80.0%로 올라섰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