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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볼리·코란도 '부품 균열' GV80 '계기판 오작동' 리콜 실시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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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7-02 08:27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국토교통부는 2일 쌍용차, 현대차, 메르세데스-벤츠, 포르쉐, 혼다, 시트로엥 등에서 제작한 10개 차종 10만9212대에서 제작결함을 확인하고 리콜조치한다고 밝혔다.

쌍용 티볼리(왼쪽)과 제네시스 GV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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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와 코란도는 디젤 모델 총 8만8664대에서 연료 누유가 발견됐다. 연료공급호스가 내구성 부족으로 인해 균열이 생겼을 때 발생하는 현상이다.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시정조치된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15년 7월1일부터 2020년 6월7일까지 제작된 티볼리 디젤과 2019년 2월12일~2020년 6월7일 생산된 코란도 디젤이다.

쌍용차는 지난달 30일부터 관련 부품 무상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 GV80에서는 계기판에 표시된 주행가능거리가 실제보다 높게 표시되는 문제가 확인됐다. 경사로에서 멈출 때 연료가 쏠리는 현상을 컴퓨터가 감지하지 못한 게 원인이다. 운전자가 계기판만 믿고 계속 주행할 경우 갑자기 연료 부족으로 시동이 꺼질 위험이 있어 리콜된다.

GV80 리콜 대상 생산일자는 2019년 11월7일에서 2020년 6월18일이다.

현대차는 다음주인 6일부터 직영센터와 협력정비사 블루핸즈에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리콜 대상 차종. 출처=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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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2017~2018년식 벤츠 S클래스 3150대는 엔진 오일 마개의 내구성 부족 문제가 발견됐다.

2019년식 포르쉐 카이엔 737대는 변속기 오일 파이프 내구성 문제로 리콜된다.

2018년식 혼다 어코드 608대는 연료펌프 미작동 문제로, 시트로엥 DS3 53대는 전자제어장치를 고정하는 부품 불량으로 시정조치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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