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인 아모레퍼시픽 이노베이션 데이는 제품 개발 파트너사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브랜드가 함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혁신 상품 개발을 논의하는 자리다. 특히 이번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영상 프레젠테이션(PT)과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뉴앤뉴, 코리아나바이오,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 등 국내외 21개 파트너사가 참여해 수백여개의 혁신 상품 후보들을 제안했다. 모든 상품 후보는 통합 전시실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고 파트너사별 개별 전시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사전 제작한 영상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자세한 상품 설명을 듣고 실시간 화상회의를 진행했다.
아모레퍼시픽(090430)그룹의 총 20개 브랜드 마케터들이 참석해 제품 개발 파트너사와 비대면 방식으로 상품화를 논의했다. 이번에 제안된 상품 아이디어는 추가적인 논의를 거쳐 제품 개발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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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