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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Plus] 오팔(OPAL)세대, 마침내 기초연금 받는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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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6-05 19:37

[권은경 부산은행 범일동금융센터 자산관리팀장]
올해부터가 오팔세대의 맏이 격인 1955년생이 기초연금을 받기 시작하는 해이다. 대상자도 많아졌지만, 혜택도 확대됐다. 변경된 혜택이 무엇인지 알아두면 적잖은 도움이 되는 기초연금인 만큼 제대로 누려보도록 하자.

기초연금이란?

기초연금제도는 평생 국가의 발전과 자녀들 양육에 헌신하느라 자신의 노후를 대비할 겨를이 없었던 노인들의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기존의 기초노령연금제도를 개편해 65세 이상의 전체 노인 중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인 노인에게 매달 일정액의 연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공무원연금, 사립학교교직원연금, 군인연금, 별정우체국연금 수급권자 및 그 배우자는 원칙적으로 수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월 최대 지급액, 소득 하위 40%까지 확대

기초연금 월 최대 지급액은 30만원으로, 그 대상자가 2019년까지 소득 하위 20%에서 올해 소득 하위 40%까지 확대됐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소득 하위 40%에 해당하는 소득인정액을 단독가구는 월 38만원, 배우자가 있는 부부가구는 월 60만 8,000원으로 정했다.

다만, 국민연금 수령액 및 배우자의 기초연금 수급 여부, 소득인정액 수준 등에 따라 일부 줄어들 수 있다.

2019년에는 단독가구인 경우 소득인정액 137만원 이하, 부부가구인 경우 소득인정액 219만 2,000원 이하이면 수령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단독가구인 경우 소득인정액 148만원 이하, 부부가구인 경우 소득인정액 236만 8,000원 이하로 기준이 완화되어 보다 많은 노인들이 기초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소득인정액: 월 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월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으로, 노인가구의 전반적인 소득수준 변화 등을 반영해 매년 1월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다.)

사전에 모의계산으로 대상 확인가능

기초연금은 원칙적으로 자녀 등 부양의무자의 소득 및 재산은 조사하지 않고 본인 및 배우자의 소득, 재산만을 조사해 수급자격을 결정한다.

부동산은 시가표준액으로, 임차보증금은 계약서 상의 금액을 재산가액으로 계산하며 기본생활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기본재산을 공제하며 금융재산도 2,000만원까지 공제 가능하다. 정확한 대상 여부는 기초연금 사이트에 접속하여 기초연금 자가진단이나 모의계산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기초연금 신청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기초연금 신청은 만 65세(올해의 경우 1955년생) 생일이 속하는 달의 1개월 전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또는 국민연금공단 지사에서 연중 신청이 가능하며, ‘복지로’ 온라인 사이트를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 오팔세대: 1955~1963년생의 베이비부머 중 가장 인구가 많은 1958년생의 58을 의미하는 동시에 스스로를 위해 아낌없이 소비하고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노년층.

※ 본 기사는 한국금융신문에서 발행하는 '재테크 전문 매거진<웰스매니지먼트 6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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