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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생산직 임금 3.8% 인상·사무직 성과 차등 인상 올해까지 31년 연속 무분규 타결

오승혁 기자

osh0407@

기사입력 : 2020-03-27 11:35

LG전자-노조 1990년부터 올해까지 31년 연속 무분규 타결
생산직 임금 3.8% 인상, 난임휴가 확대, 사무직 성과 차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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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LG전자가 올해 생산직 임금을 작년에 비해 3.8% 인상한다.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사진=LG전자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사진=LG전자

LG전자와 노동조합은 최근 임금, 단체협약협상(임단협)에서 생산직 임금인상률 3.8%에 합의했으며 사무직은 매년 개인 성과에 따른 차등 인상률을 적용한다.

LG전자는 이외에도 기존에 유급 1일, 무급 2일이었던 난임휴가를 3일 유급으로 확대하며 저출산 기대 극복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최대 3개월의 무급 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LG전자 노조는 1990년부터 올해까지 31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을 이어오고 있다.

LG전자 측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경영 상황이 악화되었지만 노조와 기업이 서로 신뢰하며 위기를 극복하자고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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