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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걸 다 렌털하는 시대 ⑵ 출방문 서비스 없이 스스로 사용 가능한 맞춤형 제품들 ‘눈길’

김민정 기자

minj@

기사입력 : 2020-03-04 10:46

[WM국 김민정 기자]
렌털 업계는 ‘맞춤형’ 서비스를 속속 도입하며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남과 같이 해서는 남 이상이 될 수 없다’는 격언을 실천에 옮기고 있는 셈이다.

특히 맞벌이 부부, 개인 사생활 중시 문화 확대 등 ‘비대면’ 방식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변화에 발맞춰 대응하고 있다.

출방문 서비스가 필요 없는 정수기를 선보이고 고객이 지정한 날짜와 시간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소비자 스스로가 수리·장식·제작 등을 할 수 있는 제품들도 속속 출시되고 있다.

코웨이, 똑똑한 자가관리형 공기청정기

코웨이는 지난 1월 필터 관리 시점을 알아서 알려주고 필터 세척과 교체가 손쉬운 ‘자가관리형 공기청정기 카트리지(AP-1019C)’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프리필터의 세척이 필요한 시점과 초미세먼지 집진필터의 교체가 필요한 시점에 맞춰 알림을 주는 기능을 갖췄다. 공기청정기 필터 중 프리필터는 2~4주마다 세척이 필요하다.

잦은 세척이 필요한 프리필터 특성에 맞게 제품을 오픈 하지 않고 필터를 위로 쏙 뽑아 꺼낼 수 있도록 해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또 3단계 필터가 한번에 분리되도록 카트리지 형식으로 필터를 담아 자가 관리가 편하고, 교체시 먼지 날림도 적다.

아울러 자가관리형 공기청정기는 우리 집 미세먼지 오염도를 ▲좋음 ▲보통 ▲나쁨 ▲매우 나쁨 등 4단계 색상으로 보여줘 오염도 파악이 용이하다.

오염 농도가 높을 때는 풍량을 알아서 조절하는 자동 모드, 청정할 때는 정음 모드로 자동 변경돼 체계적인 실내공기질 관리가 가능하다.

쿠쿠홈시스, ‘셀프 필터 교체 시스템’

쿠쿠홈시스는 대표 제품인 ‘인앤아웃 직수 정수기’와 ‘CBT-G1031W 비데’에 ‘셀프 필터 교체 시스템’을 탑재했다. 렌털 방문 서비스 없이도 고객이 스스로 제품을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관리자의 방문 일정을 맞추기 힘든 맞벌이 부부에게 인기다.

‘인앤아웃 직수 정수기’의 필터 셀프 교체는 제품의 개발 단계부터 ‘10초 필터 교체 구조’로 설계했다.

간편 레버 방식으로 쉽게 열 수 있는 측면 도어와 자가 교체형 필터로 돼 있어 설명서만 읽고도 누구나 건전지를 교체하는 것처럼 필터를 교체할 수 있다.

도어가 열림과 동시에 자동으로 원수가 차단돼 누수의 우려도 없다. ‘CBT-G1031W 비데’도 ‘이지(Easy) 타입 정수 필터’를 장착해 편리하고 쉬운 필터 교체가 특징이다.

일반 비데의 정수 필터는 체결할 때 변기 뒤쪽에 위치한 수전에 바로 연결돼 교체가 쉽지 않았다.

반면 쿠쿠의 CBT-G1031W 비데는 필터를 변기 전면부에 놓이도록 설계했다. 간단히 좌우로 돌리기만 하면 쉽게 체결과 분리가 가능하다.

현대렌탈, 샤워용 중 정수필터로 기능 대폭 강화↑

현대렌탈케어는 지난 1월 자가관리형 샤워용 정수 필터 ‘큐밍 워터케어 플러스(HQ-S2010)’를 출시했다.

이 제품 역시 소모품 교체 및 청결관리 등 케어 서비스 제공 없이 사용자가 직접 필터를 교체할 수 있도록 제품의 편리성을 높였다.

특히 ‘큐밍 워터케어 플러스’는 3중 정수 필터(마이크로 세디먼트 필터-카본 필터-비타민 겔 필터) 구조로 정수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 본 기사는 한국금융신문에서 발행하는 '재테크 전문 매거진<웰스매니지먼트 3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김민정 기자 minj@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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