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경총에 따르면 문성현 경사노위 위원장은 손경식 경총 회장의 연임을 축하하기 위해 축란을 직접 들고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경총회관을 방문했다.

왼쪽부터 손경식 경총 회장과 문성현 경사노위 위원장. 제공=경총
그는 "코로나 사태가 마무리 되면 기업이 잘 뛸 수 있도록 해 주었으면 한다"며 "이러한 부분을 경사노위에서 잘 고려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문 위원장은 "경제가 어렵지만 (해운산업) 사회적 합의 등 여러 가지 좋은 소식이 많다"며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때의 노사극복 사례를 참고해 작금의 위기 극복을 위해 노사정이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경총은 지난달 25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제51회 정기총회를 열고 손 회장의 2년 연임을 확정했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