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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스·핫식스 편의점 가격 오른다...3년 만에 인상

구혜린 기자

hrgu@

기사입력 : 2020-02-11 17:18

밀키스 100원·핫식스 200원 인상
롯데 "편의점 채널만 납품가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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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의 캔음료 밀키스. /사진제공=롯데칠성

롯데칠성의 캔음료 밀키스. /사진제공=롯데칠성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롯데칠성의 캔음료 밀키스와 핫식스의 편의점 판매 가격이 3년 만에 오른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은 이달 초부터 일부 음료와 생수의 편의점 납품가를 인상했다. 롯데칠성의 편의점 납품가 인상은 2017년 5월 이후 처음이다.

납품가 인상에 따라 밀키스(250㎖)는 1100원에서 1200원으로, 핫식스(250㎖)는 1200원에서 1400원으로, 사각사각꿀배(340㎖)는 1000원에서 1200원으로 가격이 올랐다.

생수의 경우, 일반 생수인 아이시스(500㎖)가 850원에서 950원으로, 탄산수인 트레비(500㎖)가 1600원에서 1700원으로 올랐다.

반면, 사각사각복숭아(340㎖)와 사각사각수박(340㎖)은 1400원에서 1200원으로 가격을 내렸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다른 채널을 제외하고, 편의점 채널에만 한정해 납품가를 인상했다"며 "판관비와 물류비 등 증가로 부득이하게 인상 결정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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