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어픽 차량번호 타이어 조회 서비스 화면. (제공=SK네트웍스)
온라인 타이어 쇼핑몰 타이어픽은 11일 빅데이터를 활용한 '차량번호 기반 타이어 사이즈 조회'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차량번호와 소유주 정보를 입력하면 본인 차량에 맞는 타이어 사이즈를 확인해 주는 서비스다.
또 해당 서비스에서 판매하고 있는 상품추천도 한다.
타이어픽 관계자는 "일반적인 운전고객들이 본인 차량의 타이어 사이즈를 제대로 모른다는 게 지금까지 온라인 타이어 구매 과정의 가장 큰 불편으로 지적되어 왔다"면서 "차량번호 기반 타이어 사이즈 조회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직접 타이어를 확인해야 하는 수고를 덜고, 사이즈 오주문으로 반품비를 내는 경우도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