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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반찬 라인업 5종으로 확대

구혜린 기자

hrgu@

기사입력 : 2020-01-30 09:54

비비고 견과류 멸치볶음 출시
5개월간 판매량 70만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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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고 반찬 라인업 5종. /사진제공=CJ제일제당

비비고 반찬 라인업 5종. /사진제공=CJ제일제당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CJ제일제당이 비비고 반찬 라인업을 5종으로 늘리며 가정간편식(HMR) 반찬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

CJ제일제당은 지난 해 8월 출시한 비비고 찬 4종에 이어 신제품 '비비고 견과류 멸치볶음'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비비고 견과류 멸치볶음(60g, 3480원)은 국산 멸치와 호두, 아몬드 등 다양한 통견과에 한식발효장과 백설 올리고당을 넣어 바삭하고 고소하게 볶아 낸 제품이다.

비비고 찬 제품은 3~4인 가족 한 끼에 딱 맞는 양으로 반찬을 소포장한 '초간편 HMR 반찬' 메뉴다. 엄선한 원재료와 엄격한 제조과정으로 재료, 위생에 대한 염려를 없앤 것은 물론, HMR 반찬 최초로 4무(無)첨가 제품으로 구현해 보다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비비고 찬 4종의 매출은 지속적인 상승 곡선을 그려왔다. 출시 후 지난 27일까지 약 5개월간 누적 판매량 70만개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 들어서는 4주간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50% 이상 올랐다. 지난해에는 비비고 찬이 일부 경로에서만 유통, 판매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본격적으로 유통 채널 확장에 나선 올해는 매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한식 반찬 시장은 약 2조원대로 추산된다. HMR 트렌드 확대에 따라 HMR 반찬 시장 역시 지속적인 성장세가 예상된다. 김지은 CJ제일제당 비비고 찬 마케팅 담당자는 "비비고 찬, 비비고 김치, 비비고 생선구이 등 반찬 모음전을 비롯, 다양한 온라인, 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HMR 반찬 시장 성장을 주도하는 제품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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