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은 고객중심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소비자보호 강화에 기여한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라이나 소비자보호 연도대상을 제정했다. 소비자보호 연도대상 도입을 통해 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새기고 전사적으로 고객중심경영 마인드를 함양하자는 의도였다.
첫 시상에서는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5명으로 총 9명이 선정됐다. 대상은 100만원, 최우수상은 50만원, 우수상에게는 3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시그나그룹 인터네셔널 마켓 총괄 제이슨 새들러 사장이 직접 시상하며 의미를 더했다.
▲VOC(고객의 목소리) 체험 활동 ▲소비자보호 아이디어 제안 ▲소비자보호 교육 이수 ▲고객보호 실천 서약 진행 등의 평가 항목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수상자가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라이나생명 품질모니터링팀 이혜은 과장은 “모든 영역에서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라이나생명은 소비자보호를 위한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 민원의 근본적 해소를 위한 민원감축TF 구성, 완전판매모니터링 기준 강화, 자체 미스터리 쇼핑 등 소비자보호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최근 2년 연속 전체 보험사 중 10만 건당 민원건수 최저 1위 자리를 유지하며 2012년부터 7년 간 매년 1, 2위를 지켜오고 있다.
라이나생명 홍봉성 사장은 “고객심층이해를 목적으로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며 “이벤트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고객중심경영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