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8일 오후5시 유광열닫기

이번 회의에서는 미국, 이란 간 갈등 고조에 따른 국내외 금융 시장 동향, 향후 대응방향 등을 논의했다.
유광열 수석부원장은 "금융부문의 직접적인 대 이란 익스포져가 미미하고, 외국인 투자자들도 금일 순매수 기조를 유지했고 은행들의 외화유동성, CDS 프리미엄(7일 23bp) 등 대외건전성도 양호하여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보인다"라며 "새로운 위험 요인 등장으로 다시 확대될 수 있으므로 금융위와 함께 가동한 금융시장 일일점검반을 통해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시장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특이사항 및 금융시장 불안 확대시 관계부처와 협조하여 신속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