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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임직원 23명에 총 3억4000만원…D램 리프레시 특허 등 포상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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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2-23 18:16 최종수정 : 2019-12-24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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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가운데)이 혁신특허포상 시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하아닉스)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가운데)이 혁신특허포상 시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하아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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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SK하이닉스가 D램 리프레시 기능을 개선하는 등 특허를 발굴한 임직원 23명에게 포상을 실시했다.

SK하이닉스가 23일 경기 이천 본사 영빈관에서 '제2회 혁신특허포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23명 연구원에게 총상금 3억4000만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혁신특허포상은 지난해 판매된 제품에 적용된 SK하이닉스 등록 특허 중 매출·기술문제 해결 등에 기여한 특허를 선정하고 이를 발명한 재직 연구원을 포상하는 제도다.

대상에는 D램 리프레쉬 기능을 개선한 윤석철·김보연 D램개발 TL과 박재범 미래연구기술원 TL에게 돌아갔다.

D램 리프레쉬는 주기적으로 셀을 재생해 데이터 손실을 막아주는 기능이다.

기본적으로 전원을 끄면 데이터가 소멸되는 D램은 전원을 유지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데이터가 손실되는 특성이 있다. 이를 방지 하기 위해 일정 시간 마다 데이터를 유지해주는 D램 리프레쉬 기능이 필요하다.

SK하이닉스는 "재직 연구원들의 연구 의욕 고취와 강한 특허 발굴을 위해 혁신특허포상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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