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29일부터 12월8일까지 열리는 독일 자동차튜닝·모터스포츠 박람회 '2019 에센 모터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플래그십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 등 초고성능 타이어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독일 전문지 아우토빌트가 실시한 타이어 테스트에서 53개 제품 가운데 공동 3위에 오르며 성능을 평가받은 타이어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매년 선보이고 있는 튜닝카도 이번 행사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2006년부터 14년째 후원하고 있는 '튠 잇! 세이프!' 안전튜닝 캠페인 일환이다.
관람객 관심을 집중시키기 위한 이벤트도 연다.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 선수들과 자동차TV 진행자 시드니 호프만 사인회를 준비했다.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 2019 챔피언 르네 라스트도 한국타이어 부스를 방문한다. 또 레이싱 게임 체험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마련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