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는 높은 계약률을 기대하는 요소가 많다. 우선 지난달 30일 시행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10.41 대 1을 기록하며 청약 마감했다. 649가구 일반 모집에 6756건이 청약 접수됐다.
인근 단지 시세 상승도 눈길을 끈다. 단지 인근에 있는 ‘개나리맨션’은 1년간 6000만원 이상 시세가 올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개나리맨션(59.8㎡)는 지난 9월 2억385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9월 1억7700만원 대비 6150만원 시세가 상승했다. 지난해 6월 2억8000만원 거래된 ‘드림팰리스(84.0838㎡)’도 지난 9월 2억9500만원에 팔려 1500만원 시세가 올랐다.
청약 가점도 최고 73점이 나왔다. 단지 평균 청약 당첨 가점은 51.42점이었다. 가장 높은 평균 당첨 가점을 기록한 전용면적은 59㎡로 58.50점었다.
단지 분양가는 3억7200만~6억94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전 평형이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중도금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