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역 센트럴 리슈빌(대구), 2개 전용면적 신혼부부 특공 마감…최고 1.61 대 1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대명역 센트럴 리슈빌(대구)’이 2개 전용면적 신혼부부 특별공급(이하 특공) 청약 마감했다. 대구시 남구 대명동 140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757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공사는 계룡건설산업이다.

30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4개 전용면적 신혼부부 특공을 시행한 이 단지는 2개 전용면적이 청약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면적은 84A㎡으로 67가구 모집에 72건이 청약 접수, 1.61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74㎡ 1.50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반면, 84B·C㎡는 잔여 물량이 나왔다. 가장 많은 잔여 물량이 발생한 전용면적은 84B㎡로 46가구 모집에 8건만 청약 접수돼 38가구의 잔여 물량이 나왔다. 84C㎡는 10가구의 잔여 물량이 발생했다.

단지 분양가는 3억7200만~6억94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전 평형이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중도금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는 오늘(30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 달 6일이다. 정당 계약은 다음 달 19일부터 21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