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국전력, 현재 주가 최저점...“내년 원가 절감 효과 기대”- 유진투자증권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0-21 09:00

한국전력, 현재 주가 최저점...“내년 원가 절감 효과 기대”- 유진투자증권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한국전력이 올 3분기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내지만 내년부터는 원가 절감 효과를 통해 실적을 개선할 전망이다.

21일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한국전력의 주가가 역사적 저점에 머무르고 있으며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실적이 더 악화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한국전력의 목표주가 3만3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국전력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9%, 3.0% 하락한 15조8000억원, 1조40000억원으로 예상했다.

황 연구원은 “석탄, 원유 스팟가격이 하락헀으나 투입시차와 개별소비세 개편 영향으로 효과가 크지 않았다”며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도 전력 판매량이 전년 대비 3.0%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석탄 투입단가는 개별소비세 개편 영향으로 작년 3분기 대비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며 “원가 절감 효과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추후 발표될 2차 온실가스감축 로드맵의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연구원은 “특히 연말 발표될 9차 전력수급계획에서 결정될 환경, 외부비용의 규모와 시장가격 결정체계 변화가 중요하다”며 “이외에 소규모 재생에너지 사업자의 손익보전을 위한 REC 계약방식 변화, 민자발전사들의 고정비 정산, 전기요금제도 개편 등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다만 불안정했던 환율은 1200원을 상단으로 하향 안전화되고 있다”며 “원재료 투입 단가 하락 전망은 긍정적으로 해석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내년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은 유효하다”며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실적이 더 악화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머스크의 '테라팹'이 열어젖힌 신세계…K-반도체 장비주, '초대형 슈퍼사이클' 기대감 커져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와 스페이스X 합병 검토라는 초대형 빅딜이 국내 주식시장의 반도체 장비 섹터를 뒤흔들 강력한 촉매제(Catalyst)로 부각되고 있다. 단순한 지배구조 개편을 넘어 양사의 인공지능(AI) 및 우주항공 연산 인프라를 집약할 자체 반도체 생산기지 ‘테라팹(Terafab)’ 투자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이에 투자업계(IB)에선 국내 반도체 밸류체인 기업들이 빅테크의 신규 전초기지에 진입하며 중장기적인 실적 레벨업과 주가 리레이팅(재평가)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머스크의 AI 동맹, '테라팹' 낙수효과에 주식시장 환호21일 증권가는 이번 합병 검토 뉴스에서 ‘자체 반도체 조달 전략의 구체화’ 여부를 2 넥스트레이드, 내년 1월 프리마켓 시가 단일가매매 도입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NXT)가 내년 1월 프리마켓에 시가 단일가 매매 방식을 도입한다.앞서 '1주 하한가' 사례 등이 나오면서 이를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접속매매에서 단일가매매로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넥스트레이드는 오는 2027년 1월 18일을 목표일로 프리마켓 시가 단일가 매매를 도입하는 내용의 시스템 개편 일정을 거래 참여 증권사에 안내했다.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은 오전 8시부터 정규장 개장 10분 전인 오전 8시50분까지 열린다. 현재는 체결 가능한 호가 중 먼저 접수된 호가 순으로 매매가 체결되는 접속매매 방식이 가동중이다.시가 단일가매매가 도입되면, 매수, 매도 주문을 모아 하나의 가격으로 일괄 체 3 빗썸나눔, 시각장애인과 가이드러닝·전통 떡 만들기 체험 진행 빗썸나눔이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가이드러닝과 전통 떡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빗썸나눔은 지난 13일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과 함께 '빗썸나눔과 함께 달리는 프로젝트' 세 번째 회차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빗썸나눔은 고양시를 시작으로 인천, 충남, 경북 등 전국 4개 지역과 협력해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가이드러닝’과 체험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다.이번 행사에는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시각장애인 29명과 빗썸나눔과 빗썸 임직원,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등 총 57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서울시 종로구에 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