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셀토스·K7 질주...기아차, 3분기 실적 기대감 UP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0-04 13:31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기아자동차가 올해 3분기 국내 판매회복과 계속된 환율 효과를 바탕으로 기대를 뛰어넘는 성적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KTB투자증권 이한준 연구원은 4일 기업분석리포트를 내고 기아차가 3분기 매출 15조3681억원, 영업이익 5177억원을 거둘 것이라고 봤다. 이날 이 연구원은 기존 전망치에서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15%, 11%씩 올렸다. 영업익 전망치는 애프엔가이드가 지난 3일까지 종합한 수치인 4614억원을 12% 웃도는 것이기도 하다.

이는 기아차가 지난 1일 3분기 마지막인 9월 판매실적을 공개한 이후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셀토스(왼쪽)과 K7프리미어. (사진=기아차)

셀토스(왼쪽)과 K7프리미어. (사진=기아차)


기아차의 지난 3분기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63만4000대인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기아차는 K7프리미어와 셀토스 등 신차효과를 앞세워 같은기간 국내 시장에서 4.3% 증가한 13만2447대를 판매하며 지난 상반기 부진을 만회하는데 성공했다. 미국에서는 약 16만1000대로 전년 동기와 비슷한 판매량을 유지했으나, 텔루라이드 등 SUV 중심 믹스개선과 환율효과가 더해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기아차는 환율상승 노출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이익기여도 높은 내수판매량도 강했으므로 호실적 예상한다"고 밝혔다.

기아차 향후 과제는 인도시장 안착, 하락세과 확연한 노후모델 교체, 중국부진 만회 등이 꼽힌다.
우선 인도에서는 셀토스가 현지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내년부터 쏘렌토, 카니발, 스포티지 등 주력 레저차량의 풀체인지가 예정된 만큼 신차효과에 따른 판매증가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3분기 판매량이 22% 감소한 중국에서는 브랜드 가치 재정립을 위한 근본적인 구조조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 연구원은 현대차의 3분기 내수 판매가 부진했다는 점을 들어, 영업이익이 직전분기 대비 18% 감소한 1조17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HD건설기계, 엔진 날개 달고 3분기 영업익 증가 HD건설기계가 엔진 사업을 앞세워 3분기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전력 수요 확대로 발전기용 엔진 판매가 늘었고, 건설기계도 판가 인상과 프로모션 비용 축소에 힘입어 이익이 증가했다.HD건설기계는 북미 데이터센터 투자와 신흥국 인프라·광산 수요를 근거로 올해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 전망을 연초 계획보다 높였다. 엔진 사업은 공장 증설을 발판으로 중장기 고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만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물류 차질과 영업 외 외환손실은 하반기 변수로 꼽힌다.3분기 영업이익, 전년比 23.9% 증가26일 HD건설기계에 따르면 3분기 매출액은 2조91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늘었고, 영업이익은 1577억 원으로 23.9% 증 2 "MBK, 고배당·인력 감축으로 기업 훼손"…정치권·노동계, 사모펀드 규제 강화 촉구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의원과 진보당 정혜경 의원, 사회민주당 한창민 의원이 민주노총과 함께 26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MBK파트너스의 차입매수를 통한 인수와 그 이후 고배당 및 구조조정 문제를 비판하며 사모펀드 규제 강화를 촉구했다. 허성무 의원은 “단기 차익 실현만을 목표로 기업의 실제 가치나 경쟁력은 무시한 채 알짜 재산의 매각, 구조조정, 고용 불안을 야기하는 사모펀드의 형태는 지역 경제, 우리 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다”고 말했다.정혜경 의원은 “홈플러스는 빚을 내 인수를 하고 점포를 팔아 빚을 갚다가 결국 회생 절차에 들어갔다”며 “그 대가는 2만 명의 노동자와 협력업체, 지역 상권과 시민들 3 HD현대마린솔루션, 분기 최대 매출 기록…AM 7개 분기 연속 최고치 HD현대마린솔루션이 원화 강세라는 불리한 환경 속에서도 3분기 분기 최대 매출을 새로 쓰며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 선박 부품·정비를 맡는 AM 부문이 7개 분기 연속 최고 매출을 기록했고, 2분기 중동발 공급 차질을 겪었던 벙커링도 수급 정상화와 유가 강세로 반등했다.회사는 친환경 개조 공사가 몰린 4분기와 연내 마무리를 추진하는 골텐스 인수를 다음 성장 동력으로 제시했다. 다만 영업 외적인 외환 관련 손실이 반영되면서 순이익은 1년 전보다 줄었다.벙커링 매출 38.5% 증가…매출 증가분 약 60% 차지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HD현대마린솔루션 3분기 매출은 650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7%, 전분기 대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