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의 ‘2018 아웃바운드 현황 및 트렌드 조사’에 따르면, 2019년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24.6%가 일정에 공휴일을 포함한다고 응답했다. 공휴일은 자녀의 방학(25.7%)과 직장의 여름휴가(25.4%)와 함께 많은 선택을 받았으며, 개인적인 기념일(11.1%)과 명절 연휴 · 주말이 뒤를 이었다.
10월은 개천절(3일)과 한글날(9일)이 연이어 있어, 해당 일자 사이에 연차를 사용할 경우 최소 4일에서 최대 11일까지 쉴 수 있다. 여름휴가, 추석 연휴 등을 활용하지 못한 직장인들에게는 여행을 떠나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떠나는 시기인 만큼 여행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나, 휴대품 파손, 손해배상 등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굿초보에서 판매하는 ‘1,000원 해외여행자보험’은 메리츠화재의 상품으로, △국내/해외 실손 의료비와 △휴대품 손해 △타인에 대한 배상 책임손해 등 해외여행자보험의 필수 담보들을 보장한다. 또한 △항공기 · 수하물 지연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도 보장내용에 포함된다. 해당 상품은 선착순 1,000명의 회원에게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형태로 판매되며, 참여 신청은 굿초보 홈페이지 내 ‘굿딜’ 페이지에서 9월 20일(금)부터 9월 29일(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굿초보 관계자는 “해외여행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계속적으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